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 보면 자주 검색엔진최적화 뜻을 이야기 하거나 검색엔진최적화를 나만의 생각으로 정의하여 일반적이지 않는 다른 의미로 이야기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검색엔진최적화를 온라인 평판관리에 적용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온라인에서 남겨진 기록들은 검색이라는 도구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들은 대표되는 하나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데 그것을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과 개인의 온라인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을 온라인 평판관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 웹사이트와 블로그,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남겨진 기록은 검색엔진에 의해 수집되고 검색을 하면 언제든지 한 기업과 개인의 평판이 확인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기업체, 단체 등에서 구글, 바이두, 네이버 등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대한 평판관리에 대한 의뢰와 상담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나 단체의 특징은 규모가 상당히 크고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업체와 단체라는 것과 관련 검색어로 검색시 노출되는 검색결과가 그들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적어도 부정적인 검색결과로 인해 자신들의 기업과 단체에 부정적 이미지를 제거하고자 합니다. 

검색엔진측이 검색결과에 대한 불만에 대해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 경우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활용한다면 부정적인 글을 첫페이지에서 모두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단순히 한개의 사이트와 웹페이지를 첫페이지에 올리는 작업과 달리 첫페이지의 여러개의 부정적인 글을 하위페이지로 몰아내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검색 평판, 온라인 평판관리를 의뢰하는 업체의 경우 검색엔진최적화를 검색조작으로 생각하는지 단기간내에 확실한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억울하거나 이미 해결된 나쁜 일들이 검색되어 나오는 것에 대한 평판관리가 아니라 아직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조리나 부정 등 잘못된 것을 감추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검색은 공정하게 현 사회를 반영해야 하고 정직하게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보여줘야 하지만 이것이 평판관리라는 명목으로 포장되어 알아야 할 것을 알리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검색엔진최적화에 의한 온라인 평판관리를 무조건 나쁘게 볼 것은 아닙니다.

가령, 해외에 진출한 한국의 업체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례의 경우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글이 관련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검색노출되는 문제가 있어서 어려워하는 경우의 검색엔진최적화에 의한 평판관리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검색엔진최적화를 검색조작으로 오해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 대응 전략으로 인위적으로 단기간에 검색순위를 뒤바꿀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의 웹페이지를 상위노출하는 것이 아닌 첫페이지의 부적정인 글을 하위로 떨어뜨리는 것이므로 더 포괄적으로 접근하여야 하며 장기간 관리하는 노력은 불가피 합니다. 또한,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에 맞춰가는 대응전략이므로 100%성공은 장담할 수 없기도 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통한 온라인 평판관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검색 평판은 어떤가요?

구글에서 제시하는 온라인 평판관리를 덧붙입니다. 참고하세요!

* 해외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시고 이메일로 문의하실 때는
  적어도 소속이 어딘지는 확실히 알려주셔야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