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난이도를 고려한 검색엔진최적화(SEO) 실전전략이 필요

상황별 난이도를 고려한 검색엔진최적화(SEO) 실전전략이 필요

최근 해외진출을 위해 구글 등 해외검색엔진최적화(SEO)가 필요한 모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팀원들과 만났는데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한 정의부터 title, meta-tags의 각 항목의 뜻이나 일부 SEO관계자들이 사용하는 약자 묻는 등 거의 용어 리스트로 들고 와서 질문을 했습니다. 나름 인터넷업계에서는 큰 업체인데 질문수준이 SEO의 사전적인 단어나 용어의 뜻을 물어보는 것으로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한 평가를 하다니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실질적인 해외 진출시 경쟁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이야기에서 생각이 달랐지만 심도깊게 의견을 주고 받는 이야기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략과 테크닉은 난이도와 효율성과 사용율을 감안할 때 참 다양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략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략

검색엔진최적화(SEO)의 이러한 다양한 전략, 기술, 방법 등은 각각의 작업 난이도와 그에 따른 효과와 사용율이 검색엔진최적화 담당자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검색엔진최적화 관련 질문을 한다면 전반적인 검색엔진최적화 전략을 고려한 질문이어야 했습니다. 단순 용어 하나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손톱밑에 때만큼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개별적인 검색엔진최적화의 용어나 기술에 연연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의 자료는 Marketingsherpa에서 2011년에 조사한 내용입니다.
항목을 차례로 정리해보면 title tags, meta description tags, 내부링크, URL 구조, 키워드리서치, 경쟁업체 벤치마킹, 렌딩페이지최적화, digital asset optimization, 블로그, 외부링크, 소셜미디어통합, 콘텐츠개발.

title, meta description은 역시 가장 쉽지만 효과는 비교적 높아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최적화 입니다.
반면, 블로그, 외부링크구축, 소셜미디어와의 통합은 난이도 대비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주목할 것은 역시 콘텐츠 개발? 콘텐츠마케팅입니다.검색엔진최적화 난이도도 높지만 효과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좋은 컨텐츠는 자연스럽게 바이럴과 외부 링크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 이유로 난이도는 높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컨텐츠는 고객과 서비스,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에서 만들어집니다. 단순 단편화된 일회적인 정보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제품을 스토링텔링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업체의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해본 경험으로는 일반적인 업체의 경우 콘텐츠 크리에이션의 단계까지 필요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 전략 중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쨉만 날려도 되는데 고급기술을 사용하려다가 가랭이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제공되는 서비스, 타겟고객, 경쟁업체, 그리고 키워드 등을 토대로 적합한 검색엔진최적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쟁업체와 앞으로 전망을 볼 때 콘텐츠마케팅과 소셜미디어와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면 난이도가 높더라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해외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들과 국내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은 검색엔진최적화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로그와의 통합마케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순 검색 뿐만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의 유입이 중요해졌음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필자도 콘텐츠를 담는 역할의 웹사이트와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외부와의 유연한 관계를 가진 블로그, 이런 생산된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파급, 전달하는 것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같은 SNS 그리고 모든 채널의 효율을 더하는 검색엔진최적화(SEO)라 생각하고 있으며 통합 마케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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