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엔진최적화는 기술인가, 꼼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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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최적화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웹 페이지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말한다. 웹 페이지와 관련된 검색어로 검색한 검색 결과 상위에 나오게 된다면 방문 트래픽이 늘어나기 때문에 효과적인 인터넷 마케팅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작업 방식은 특정한 검색어를 웹 페이지에 적절하게 배치하고 다른 웹 페이지에서 링크가 많이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정의는 “검색결과의 상위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라고 나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은 검색엔진의 동향, 알고리즘, 검색정책의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여야 합니다.

해외 유명 검색엔진인 구글, 야후, 빙의 경우 알고리즘이나 검색정책 등이 쉽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 검색엔진 순위결정 방식에 대해 많은 노하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테스트와 경험에 의한 것으로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증된 노하우는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검색엔진최적화 경험을 가지고 있는 SEO전문가들의 노하우는 상당히 가치가 있고 실제로 효과적입니다. 이들의 노하우 또한 검색엔진에 의존적이어서 검색엔진이 변하면 검색엔진최적화도 변해야 합니다.
이런 검색엔진의 변화는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를 힘들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국내 검색엔진은 여전히 네이버가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웹사이트의 접속현황을 보더라도 동일한 키워드에 비슷한 순위에 위치하더라도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확실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검색엔진 최적화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멀티랭킹시스템”, “콜렉션랭킹시스템”이라는 알고리즘에 의해 순위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나 상업적으로 중요한 키워드의 경우 블로그나 카페, 또는 웹사이트 콜렉션은 아예 검색결과에서 배제되거나 최하위로 밀어버립니다.

이 때 검색엔진최적화에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정해진 알고리즘이나 규칙에 따라 대응을 하는 것이 검색엔진최적화인데 키워드에 따라 다른 규칙을 적용하고 그 규칙이 시시때때로 변화하게 되면 검색엔진에 따라 대응하여 최적화하는 작업은 무용지물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늘 돌파구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블로그, 카페, 지식IN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웹사이트의 존재감은 거의 없을 때 네이버는 사이트등록을 무료로 전환하였습니다. 웹사이트를 네이버에 등록을 하더라도 웹사이트는 네이버에서 천대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검색결과에서 블로그, 카페, 심지어 어떤 키워드에서는 이미지, 동영상 검색보다 더 하위 랭킹으로 밀리는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첫페이지에 사이트가 노출이 된다 하더라도 접속이 어렵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대부분의 키워드에서 블로그, 카페, 지식IN 검색결과를 오히려 더 상위에 노출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카페, 지식IN을 활용한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결국 기발한 방법이 모두 동원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카페의 검색결과는 웹문서나 다른 콜렉션보다 빠른 정보 업데이트로 모니터링을 통해 홍보하고자 하는 키워드로 많은 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뉴스 기사를 발빠르게 블로그나 카페에 포스팅하여 트래픽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홍보하기도 합니다.

지식IN의 경우도 많은 아이디를 확보한 광고대행업체에서 홍보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런 것을 경계하는 듯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국내 검색엔진에서의 검색엔진최적화의 의미는 알고리즘을 분석하여 이에 최적화보다는 틈새를 파고드는 방법이 더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검색엔진최적화가 기술이 아닌 꼼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홍보를 위해 제대로된 컨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팸성 정보를 남발하는 것에 의해 정보의 질을 오염하는 행태로 이어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것은 제대로된 검색엔진 정책과 스팸을 방지하면서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는 검색알고리즘 개발이 아닌 인위적인 모니터링에 의한 검색서비스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검색포털의 검색서비스가 계속 지금의 검색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는 한, 제대로된 검색엔진최적화가 아닌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소셜미디어를 스팸으로 오염(?)하는 꼼수 홍보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때로는 검색엔진최적화를 직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검색엔진최적화가 꼼수로 여겨지는 국내 검색엔진의 현재 상황이 의기소침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해외 검색엔진의 최적화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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