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은 네이버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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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대한민국 인터넷은 네이버로 통한다” 더 엄밀히 말하면 “대한민국 인터넷 검색은 네이버 키워드광고로 통한다”이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점유율이 67%정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계 조사는 언제나 오차가 있지만 네이버의 검색광고 점유율은 조사 결과보다 현실적으로 느끼는 점유율은 더 높다.
관리하는 블로그, 웹사이트 등을 기준으로 볼 때 거의 80%를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쯤되면 “대한민국 인터넷은 네이버로 통한다”라는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정보를 찾는 검색이 정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의 키워드광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오버추어와의 결별 후 네이버 검색광고는 오히려 매출이 더 증가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네이버 키워드광고가 없는 곳이 없다. 그만큼 많이 곳곳에 노출을 많이하고 있다는 말이다.

네이버의 검색 자체가 정보를 찾아주는 목적이 아니라 키워드광고를 위한 즉 광고주를 위한 검색결과와 키워드광고 배치가 문제다. 검색양이 많거나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그야말로 키워드광고를 피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정해진 알고리즘에 의한 검색결과라고 하기에는 납득이 안되는 검색결과들도 많다.

제대로된 정보를 찾아주기 보다는 키워드와는 거리가 먼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어디서 가져온 개념인지 “웹수집”이라는
검색결과를 사이트 검색속에 집어 넣었다.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거나 콘텐츠가 좋은 정보라면 이해하겠지만 이건 물타기다. 키워드광고 외에 다른 검색결과의 질을 떨어뜨려 키워드광고에 집중하는 꼼수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네이버 없이는 대한민국 인터넷 홍보나 광고를 생각할 수 없는가?
기분나쁘고 짜증나지만 대답은 “Yes”이다.

지금 대한민국 인터넷 환경에서는 어떠한 방식이든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몰리는 네이버를 무시하고 인터넷 검색엔진마케팅을논할 수는 없다.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가 아니라도 블로그, 지식iN, 카페, 뉴스를 활용하던 네이버 안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네이버를 제외한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구글 사용자 증가도 지금 당장 네이버의 대안일 수는 없다.

네이버를 비판하는 것과 네이버를 무시하는 것과는 다르다. 
고객의 사이트나 쇼핑몰.. 심지어 나 자신의 사업도 네이버 영역안에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생각을 돌려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봤다.
그랬더니 “국내 인터넷은 네이버만 요리하면 된다”로 결론이 난다.
네이버만 잘 주무른다면 국내 인터넷 마케팅은 성공할 수 있다. 

부정적이고 회의적으로 생각하여 조금은 등안시 했던 국내 인터넷 마케팅.. 
새로운 마음으로 점령해 나가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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