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하루

“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그 이후!

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글 이후 네이버가 “간디” 검색결과를 바꿨네요. 
네이버 고객센터에 연락한 적은 없는데, 제 블로그를 본 것일까요? 
이러다 네이버에 미움만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수정 전
수정 후

인물정보 섹션이 가장 처음에 나왔고 연예인 “간디”가 처음에 나왔는데 지금은 사전 검색결과가 가장 위에 나오고
인물정보는 사이트 검색결과 아래로 밀어버렸네요. 그리고 마하트마 간디가 크게 처음 나오고 연예인 간디는 
동명이인으로 아래에 나옵니다.
근데 의문이 생기네요. 네이버는 멀티랭킹 시스템으로 순위를 자동적으로 관리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순식간에 검색결과를 바꿀 수 있었을까요? 콜렉션랭킹, 멀티랭킹 시스템, 검색로직을 넘는 절대적인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그 절대적인 힘도 키워드광고라는 수익과 광고주앞에는 힘을 못쓰는 것 같습니다.
“링컨”이라는 키워드로의 검색결과는 여전히 “링컨” 관련 상업적인 광고가 넘쳐 납니다. 키워드 광고주와의 계약기간이 있으니 어쩔 수 없었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8월4일자 
New York Times에서 구글이 유럽에서 유명 브랜드를 애드워즈의 키워드로 광고주들에게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브랜드 오너와의 마찰과 가짜 제품 판매자의 유명브랜드 키워드로 광고를 할 것에 대한 부분도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 New York Times – Google Will Sell Brand Names as Keywords in Europe)


그런데 유명 브랜드 보다 위인의 이름의 경우는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의해 위인의 이름으로 검색시 동일명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실제 위인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면 그 검색결과를 인정해야 겠지만 키워드광고 수익이 우선이 된 이런 검색결과는 오히려 네이버 이미지만 실추시키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 알고리즘도 문제이긴 합니다.) 


키워드광고로 돈 몇푼 더 벌자고 검색엔진 본연의 모습과 이미지를 망치는 일은 네이버도 원치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키워드 한두개 가지고 말도 안되는 딴지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네이버를 사용하는 유저로 검색엔진최적화(SEO), 검색엔진마케팅 일을 하는 입장에서
좀 더 발전된 검색서비스, 넓은 의미에서의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기대하는 아쉬움과 섭섭함의 표현입니다.



4 thoughts on ““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그 이후!

  1. 좀 지난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검색엔진이 어떤 식으로 웹페이지를 수집해서 보여주나?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죠. 야후나 네이버는 사람이 검색결과를 정리하는 방식이고 지금은 잊혀지고 있는 알타비스타나 인포시크, 라이코스 등은 검색엔진에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90년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검색량이 검색질보다 중요했기에 엔진방식의 검색엔진이 득세를 했으나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 검색결과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단점 때문에 퇴조를 거듭 했습니다. 하지만 수작업으로 디렉토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검색엔진들도 넘쳐나는 정보수집 문제 때문에 로봇을 써서 수집된 정보를 재가공 해서 보여 주는 방식을 택하게 됐죠. 고로 네어버는 처음부터 조작아닌 조작을 했던 것이기에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거시기 할 수 있죠.

    1. 네이버가 조작이 아닌 조작을 그만두도록 하는 검색엔진 기술 개발을 안하는건가 못하는 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2. 저도 점점 구글만 쓰고 있다는… 아, 쇼핑이 목적일 때는 네이버 씁니다 ㅋㅋㅋ
    모바일 웹이 되면서 점점 더 그런 것 같아요. 좁은 화면 경제적으로 써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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