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 간디

위의 명언에 간디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웃었습니다.
네이버 멀티랭킹, 콜렉션랭킹이 일부 키워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네이버 검색결과
네이버 검색결과
위의 간디라는 사람 누군가요?^^;
[구글 검색결과]
구글 검색결과
구글 검색결과
[네이버 검색결과]
링컨으로 검색을 했는데 온통 광고네요. 링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상품 제품명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에게 링컨은 단순한 키워드가 아닌 상업적인 키워드로 간주되어 키워드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를 
위한 멀티랭킹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정보까지 나온 후에 비로소 인물 “링컨”이 나오는 군요.
그럼 구글은 어떨까요?
[구글 검색결과]
위키백과부터 검색결과로 나오네요. 링컨이라는 인물에 대해 주로 나오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자동차 관련 내용이 일부 나옵니다. 

네이버에는 이렇게 검색결과가 일반적인 것과는 좀 다른 이상한(?) 키워드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간디의 경우는 연예인이 이름과 겹쳐서, 링컨은 상업적인 제품과 같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 같은데

네이버의 선택과 구글의 선택이 많이 다르군요.

이외에도 네이버에서는 구글과는 아주 다른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키워드가 많이 있습니다.

지역명으로 검색해도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울릉도” “거제도”로 검색하면 네이버는 역시 광고가 나오고

나중에 행정적, 지리적인 정보가 나오지만 구글은 역시 광고주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순수 그 지역의

정보를 다룬 검색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네이버, 구글에서 키워드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기가 막히기도 씁쓸하기도 한 알 수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ps 네이버가 제 블로그를 보았는지 발빠르게 대처를 하더군요. 이제 네이버에게 찍힌 건가요^^;

“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그 이후!

 

 

3 thoughts on “키워드로 본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의 큰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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