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검색엔진최적화, 상위등록은 링크구매에 달렸다?” 

질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콘텐츠와 정보가 공유되면서 해당 링크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링크를 얻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구글은 해당 키워드에 대한 검색 순위를 결정하는데 외부링크를 중요한 요소로 간주합니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최적화(SEO) 업체는 사이트 내부 검색엔진최적화는 물론 외부 검색엔진최적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른 성과 즉 구글 등 검색엔진 상위등록을 조건으로 링크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런 업체를 저는 검색엔진최적화(SEO) 업체라고 하지 않습니다. 링크 판패 대행사이지 검색엔진최적화, SEO전문업체는 아닙니다.

이들 링크판매 대행사들은 빠르게 달성한 상위등록업체를 사례로 고객에게 어필합니다. 검색엔진최적화는 제품과 서비스에 따라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수도 있지만 대부분 중장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이에 비하면 단기간에 성과급으로 키워드의 상위등록과 노출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구글 본사 검색팀과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글에서는 상당히 우려하고 있고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이 링크구매, 과도한 링크빌딩입니다. 현재 구글, 야후 일본에서 상위랭크 되었으니 좋을지 몰라도 링크 구매에 의해 패널티에 대한 우려는 늘 가지고 지내야 합니다.

또한, 구글은 웹스펨신고( http://goo.gl/qN6wH1)를 활용해 유료링크 구매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한다고 무조건 패널티를 주지는 않겠지만 검토하면 링크 구매를 확인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쟁업체의 링크구매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신고를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소위 일본SEO 업체라는 곳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도 링크판매를 하는 업체는 고민스러운 부분일 겁니다.

구글 검색엔진 상위노출, 상위등록을 위해서는 조금은 돌아가는 같지만 남다른 콘텐츠, 정보생산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유 등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제대로 하는 것이 오히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래의 구글플러스를 통해 구글 미국 본사 검색팀과의 대화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