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키워드 메타태그(keyword metatag) 부활과 뉴스 기사 순위

구글이 팬더, 펭귄 업데이트를 통해 스팸을 없애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몇년 전부터 검색알고리즘에서 배제되었던 키워드 메타태그를 다시 활용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키워드메타태그가  검색 순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번 구글의 키워드메타태그 재활용은 뉴스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좀 더 정확하게 구분하고 질좋은 뉴스기사를 제공하는데 있을 것입니다. 뉴스기사의 특성상 동일한 내용의 기사가 짧은 시간의 간격을 두고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추가적인 순위를 결정짓는 요소가 더 필요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 사이트에 해당되지 않으나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앞으로 꼭 키워드 메타태그의 입력은 필수로 검색엔진최적화(SEO)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 적용되는 키워드 메타태그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제공되는 뉴스 메타 키워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키워드 및 검색어

특정 검색어로 검색했을 때 사이트가 표시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뉴스 기사에 기사의 중심이 되는 단어, 이름 및 인물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사이트의 주제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 관련 검색어의 Google 검색 결과에 사이트가 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Google 크롤러는 또한 Google 고유의 메타태그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가장 적절하게 분류할 방법을 결정합니다. 뉴스의 경우 기사에 news_keywords 메타태그를 추가하여 기사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 대한 기사에 다음 코드를 추가하면 Google 뉴스에서 콘텐츠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meta name="news_keywords" content="월드컵, 브라질 2014, 스페인 대 네덜란드">
 

키워드를 사용하면 관련 검색어 사이에 혼란이 없도록 명확히 구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키워드를 다음과 같이 지정하여 기사가 럭비 월드컵이 아니라 축구 월드컵에 대한 기사임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meta name="news_keywords" content="월드컵, 브라질 2014, 스페인 대 네덜란드, 축구">
 

각 키워드 문구 또는 그룹을 구분하려면 쉼표를 사용하세요. (입력란에는 구두점 중 쉼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한 기사에 최대 열 개의 문구를 추가할 수 있으며 모든 키워드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키워드가 열 번째 키워드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Google은 특정 키워드의 중요도 외에 일련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출처 : http://support.google.com/news/publisher/bin/answer.py?hl=ko&answer=6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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