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SEO,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검색엔진최적화(SEO)라면 이제 왠만큼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인터넷 마케팅,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들도 약방의 감초처럼 블로그나 책에서 언급할 정도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가장 중요한 검색엔진으로 생산하는 컨텐츠를 원하는 고객(?)에게 찾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국내는 네이버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검색엔진이다. 구글이든 네이버나 중국의 바이두든 검색엔진의 사명과 역할은 검색 키워드에 대한 최선의 최상의 검색결과를 신속히 찾아 주는 것이다.

SEO를 원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전체 트래픽을 올려 매출증대 시킨다는 말보다 원하는 키워드로 구글이나 네이버에 상위노출 해준다는 말을 더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다. 비록 매출 증가에 큰영향이 없음에도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키워드로 구글, 네이버 상위 노출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트래픽 증가가 아닌 키워드 상위노출에 대해 정리해 본다.

검색엔진-상위노출

1.“나”를 알아야 한다.

제품, 서비스에 관련된 키워드 인지 확인한다. 의외로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와 타깃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고객이 많다. 어떤 제품과 서비스가 중요한지, 마케팅 대상을 고려한 키워드를 선택하는 건 SEO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의미없는 키워드로 검색엔진 상위노출이 많이 되어 방문자가 많은 것보다 제대로된 키워드로의 소수가 더 효과적이다.

* 키워드 선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

– 검색량이 적어 경쟁이 낮은 키워드?
    검색이 전혀 없는 키워드로 선정한다면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비교적 쉽겠지만 검색양이 적은 문제로 실질적인 접속량이 크게 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검색량이 많아 상위등록 경쟁이 높은 키워드?
   검색량이 많기 때문에 상위등록만 된다면 접속량도 많이 늘어날 수 있지만 경쟁이 심하거나 키워드광고에 밀려 상위등록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 검색량과 상위등록 경쟁이 적절한 키워드
    어느 정도의 검색량이 있으면서 크게 경쟁이 심하지 않는 키워드, 그런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단일 키워드보다는 두개 단어로 이루어진 키워드로..
   단일어는 검색결과가 많아 상위등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너무 넓은 타겟으로 구매전환율(ROI)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좀 더 구체적인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키워드로 선정하여 검색엔진 상위등록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색엔진 상위등록 초보 도전자라면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키워드선정에 도움을 주는 도구
    대략적으로 생각한 키워드를 기입하면 관련 키워드 목록과 검색량 등의 확인이 가능하여 키워드 선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구글 애드워즈 키워드도구 : https://adwords.google.co.kr/select/KeywordToolExternal

2.“적”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적(敵)”은 무엇일까? 오프라인 동종업체는 당장 지금은 적이 아니다. 온라인에서 동종업체만 적일까? 그렇지 않다. 1번 나를 아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키워드로 검색시 나오는 웹페이지들이 모두 “적”인 것이다.

중요키워드로 검색엔진 상위노출되는 웹페이지를 분석해야 한다. 어떤 이유로 상위노출이 되는지 컨텐츠(내용) 자체부터 검색엔진최적화 정도와 외부 링크 상태까지 점검하여 적어도 적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의 질(Quality)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최적화(SEO)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경쟁사 웹사이트의 각각 웹페이지의 title, header tag 등을 잘 살펴 비교하자. 사용하는 키워드 종류와 유형을 살펴 이용할 수도 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의 경우 title, header 태그와 콘텐츠만 잘 작성만 하면 검색엔진 상위노출이 될 수도 있다.

3.“검색엔진”을 알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구글보다는 네이버를 알아야 한다. 반대로 해외 홍보가 필요한 경우는 네이버보다 구글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지역별 검색엔진 점유율은 알아야 할 검색엔진이 뭔지 알려준다.

대한민국 — 네이버 / 중국 — 바이두 / 일본 — 구글 / 영어권 — 구글 / 러시아 — yandex 등이다.

네이버만 특별히(?) 다르고 바이두, 구글, 얀덱스는 검색로봇을 이용하여 웹문서를 찾아주는 방식은 같다. 하지만 각각 정책과 성능 등이 다르므로 그 점을 유의하여 최적화 작업을 해야한다.

이들 검색엔진의 공통점은 키워드와 관련성 높은 질좋은 콘텐츠, 정보를 찾아주는 것이다.

구글이 상위 1페이지 이내에 노출해 주는 검색결과 페이지를 보면 키워드 관련성이 많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콘텐츠의 양이 많은 것을 선호 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SEO 전문가 콘텐츠 양보다는 질이라고 이야기한다. 맞는말이다. 무조건 콘텐츠와 정보의 양만 많다고 좋다는 건 아니다.

검색엔진이 똑똑해져 콘텐츠의 품질을 가늠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검색엔진은 양이 많은 페이지를 콘텐츠의 질(quality)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따라서 띄엄띄엄 나눠서 비슷한 주제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 모아서 한페이지로 구성하는 것이 검색에 유리하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어쩌면 검색엔진최적화 목적 아니라 사람, 즉 고객, 오디언스를 위한 콘텐츠일 수 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한 페이지에 있으면 편리할테니 말이다. )

google은-많은-콘텐츠의-웹페이지를-선호한다
google은 많은 콘텐츠의 웹페이지를 선호한다

가령 블로그에 중요키워드인 “사과”와 관련된 글을 짧게 여러 일에 걸쳐서 작성하는 것보다는 “사과”에 대한 글을 한 페이지내에 구성하여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사과, 사과의 효능, 사과다이어트, 사과칼로리, 사과잼만드는법, 사과쥬스만 드는법 , 사과로 유명한 지역 등 사과 관련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구글 검색 상위노출에 유리할 수 있다.

검색엔진은 검색 알고리듬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물론 큰 흐름은 변화하지 않지만 늘 좋은 검색 품질을 위해 개선하고 있다. 검색엔진의 동향을 잘 파악하는 것도 검색엔진 최적화의 한 요소이다. 구글은 검색에 잘 노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도 올해 구글의 가이드라인과 비슷한 네이버 검색노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각 부분을 잘 숙지하여 잘 활용하여야 한다.

구글 상위노출이나 성공적인 SEO를 위해서 뭔가 특별한 비법을 찾는 분들도 있다. 기본적인 SEO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표정이 신통치 않다. 다 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쿵후도 처음에 배울 때는 죽어라 기마자세만 연습한다. 이유는 모든 쿵후 자세의 기본과 체력적인 뒷받침을 기마자세로 연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SEO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비법을 찾아 다니면 결국 이를 노리는 꼼수꾼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위의 세가지를 염두하고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SEO 실행한다면 키워드의 검색 상위 노출은 물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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