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최적화 & 마케팅 – 2008, 2009년 해외검색엔진 시장점유율 변화

지난 2008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구글, 바이두, 야후, 빙(msn) 등의 해외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변화이다.
주목할 것은 구글은 미국내에서의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보다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이 약 15%이상 더 높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 우리가 접하는 해외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은 미국내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인데 국내 언론에서는 마치 전세계 전체 검색엔진 소식이라도 되는듯 미국내 상황을 기사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색엔진 빙의 점유율도 미국내 상황과는 다르며 전세계 3~4%로 검색엔진 빙의 영향력은 구글에 미치지 못한다. 구글 검색기능과 차별화된 획기적인 검색성능이 없다면 구글을 따라 잡기는 아마 어렵지 않을까? 오픈한지 2~3개월만에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 3%는 대단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MS의 집중적인 광고의 효과가 없어진 후 과연 얼마나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의문이다.
최근 MS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검색엔진 빙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는데 이것도 미국내의 상황일 뿐이지 실제로 국내나 전세계적은 동향과는 거리가 멀다.
2008년 8월의 시장 점유율 보다 구글 시장점유율이 2%정도 줄기는 했지만 검색엔진 빙의 출현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중국 토종 검색엔진인 바이두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현상인 것 같다. 중국이 바이두는 검색순위 조작에 따른 여파가 잊혀져 중국내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역시 중국 인구가 많기는 많은가보다..)
해외를 대상으로 검색엔진최적화나 검색엔진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아직까지는 구글에 집중하여 웹사이트 관리 및 키워드광고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중국을 상대로 하는 웹사이트가 검색엔진 최적화나 중국검색엔진등록을 생각한다면 말할 것도 없이 바이두에 집중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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