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결과에 “+버튼” 대신 “공유”로 변경 테스트 중

구글은 구글플러스와 통합을 위해 검색결과에 +버튼을 넣어 검색결과에 대한 플러스 버튼을 통해 개인마다 검색결과를 달리 보여주었다. 이것은 구글의 검색의 개인화와 구글플러스라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검색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여러가지 우려와 긍정적인 면을 보여 주었었다.

구글 검색결과에 "+버튼" 대신 "공유"를 추가

근데 7월 19일 구글플러스 구글의 직원(+Sean Liu)의 멘트로 구글은 구글 검색결과에 플러스 버튼 대신 share, 공유를 추가하여 구글플러스에 검색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글플러스이 구글직원은 이것을 테스트라고 언급했듯이.. 구글은 플러스 버튼과 공유를 통해 구글플러스를 무리 없이 구글 검색과 통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글플러스의 플러스 버튼은 로그인 후 검색시 그저 검색결과에 플러스 버튼을 쉽게 클릭할 수 있는 반면 공유는 구글플러스 지인과 직접적으로 공유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검색결과 공유가 얼마나 많이 될지는 의문이다. 아마도 플러스 버튼보다는 공유의 횟수가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플러스의 경우 검색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유는 검색결과에 어떻게든 영향을 끼칠텐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해진다.

어쨌든 구글은 구글플러스라는 소셜 무기를 중심으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합집산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것이 “검색”과의 통합일 것이다. 이번 검색결과의 플러스 버튼 대신 공유 표시는 그런 테스트 중의 하나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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