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마케팅을 위한 다국어 웹사이트의 착각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다국어 웹사이트의 착각

다국어 웹사이트의 해외 홍보 오류

해외 홍보용 웹사이트의 경우 주로 영어를 중심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지만 일부 업체의 경우는 주요 바이어의 언어를 고려하여 다국어로 웹사이트를 제작한다. 해당 바이어의 경우 웹사이트 방문시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로 서비스와 제품 등을 둘러 볼 수 있어서 편리할 수 있다. 

다양한 언어로 제작이 되었다고 모든 언어별로 해외 검색엔진에 등록 및 키워드광고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까?
일부 관광 사이트 등 해외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 외에는 의미없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면 각 언어별 검색엔진마케팅과 검색엔진최적화는 낭비일 수도 있다.
해외에서 물건 구매나 수출을 목적으로 검색을 한다면 어떤 바이어가 자국어로 자국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하겠는가? 해외 업체를 찾을려고 하는데 국내 검색엔진인 네이버나 다음에서 모국어인 한글로 검색을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언어별로 키워드광고를 하며 자국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는 것은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알 수 있다.

특히 관공서, 무역관련 사이트들이 이런 오류를 많이 범한다. 사이트만 다국어로 되어 있으면 되는데 검색엔진마케팅을 한답시고 각 국가 검색엔진에 그 나라 언어로 등록을 하고 키워드광고를 진행하여 소중한 국민 세금을 별 효과없이 낭비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을 목적으로 검색엔진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영어로의 검색엔진최적화가 우선이며 특정국가를 타겟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키워드광고나 검색엔진등록은 그나라 언어가 아닌 영어로 하여야 한다. 또한, 언급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나 서비스가 아니라면 굳이 특정 언어별로 제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해당 언어에서 제외된 나라의 바이어의 경우 기분 나쁠 수도 있다.

해외 홍보용으로 바이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면 웹사이트에 다국어 서비스는 긍정적이지만 검색엔진등록부터 키워드광고까지 그 나라 자국어로 하는 것은 의미없는 낭비이며 그 광고예산으로 영어로 키워드 광고 등 검색엔진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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