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최적화(SEO) = 웹마스터 도구 등록 (?)

구글SEO = 구글 웹마스터도구, 네이버SEO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바이두SEO = 바이두 웹마스터도구 등록(?)

검색엔진 웹마스터 도구

SEO, SEM 관련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문의와 상담을 접하게 되는데 최근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글SEO = 구글 웹마스터도구, 네이버SEO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바이두SEO = 바이두 웹마스터도구로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웹마스터 도구는 검색엔진최적화를 돕는 하나의 도구일 뿐 그 자체가 검색엔진최적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하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했다는 그 자체로 검색엔진최적화를 완성한 것이 아니라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한 준비 중 한 과정을 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해외 마케팅의 필요에 의해 일본seo를 위해 야후재팬에서 검색상위노출을 원한다고 야후재팬 웹마스터 도구를 찾는 분도 있는데 야후재팬은 이름 야후이지만 검색은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서 검색결과는 구글과 동일합니다. 야후로 같은 이름의 야후닷컴의 경우 빙(bing)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서 ms의 빙과 검색결과가 같습니다.

물론 해외라도 국가별 검색 점유율에 따라 가장 중요한 웹마스터 도구만 활용하면 됩니다. 영어권과 일본seo를 위해서는 구글 웹마스터도구, 중국은 바이두, 러시아는 yandex 웹마스터 도구, 국내 네이버 웹문서 최적화를 위해서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활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바이두, 빙, yandex 웹마스터 도구는 물론 국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도 해당되는 내용으로 웹마스터 도구에 포함된 기능과 도구의 차이는 있지만 웹마스터도구의 뜻과 사용하는 이유, 필요한 사용자등은 참고할 만합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

웹마스터 도구란?

웹마스터 도구는 사용자가 사이트의 Google 검색결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Googl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웹마스터 도구에 가입하지 않아도 Google 검색결과에 사이트가 표시되긴 하지만, 가입하면 Google에서 사이트가 어떻게 검색되는지를 알 수 있어 검색결과 실적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하는 이유

내 사이트의 Google 검색결과 실적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1. Google에서 내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합니다.
2. Google에서 크롤링하려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출하고 검색결과에 표시하고 싶지 않은 콘텐츠는 삭제합니다.
3.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검색결과를 제공하도록 콘텐츠를 만들어 모니터링합니다.
4. 사이트 실적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하며 사이트를 관리합니다.
5. 사이트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멀웨어 또는 스팸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해결합니다.

Google 검색 및 전 세계의 모든 사용자에게 내 사이트가 어떻게 표시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에 사이트가 표시되게 하는 검색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1. 사이트 트래픽을 더 많이 발생시키는 검색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검색결과 사이에서 제품 가격, 회사 연락처 정보, 이벤트 등이 강조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어떤 사이트가 내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4. 휴대기기에서 검색하는 방문자에게 내 모바일 사이트가 높은 순위로 표시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웹마스터 도구 권장 사용자

웹사이트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서 전문가, 초보자에서 고급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웹마스터 도구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웹마스터나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하는 사업가: 웹마스터 도구 사용법을 몰라도 웹마스터 도구에 대해 알고 기본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마스터나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하여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한 웹사이트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스스로 웹사이트의 모든 보고서에 대한 액세스와 제어 권한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또한, 내 사이트의 검색결과 실적 상황을 잘 알면 사이트와 관련한 중요한 사업상의 결정을 내릴 때 유용합니다.

2. SEO 전문가 또는 마케팅 담당자: 온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경우라면,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웹사이트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순위를 최적화하며, 검색결과 게재순위를 바탕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대한 기술적 결정을 내리거나 웹로그 분석, Google 트렌드, 애드워즈와 같은 다른 Google 도구와 함께 정교한 마케팅 분석을 할 때 웹마스터 도구의 정보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3. 사이트 관리자: 사이트 관리자는 사이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합니다.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서버 오류, 사이트 로드 문제, 해킹 및 멀웨어와 같은 보안 문제 등을 쉽게 모니터링하거나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이트의 유지보수나 수정 등이 검색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웹 개발자: 사이트의 실제 마크업이나 코드를 작성할 때 웹마스터 도구는 구조화된 데이터의 오류와 같은 일반적인 마크업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 구글 도움말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4559176?hl=ko

아마존 검색 옆치기(?)와 구글의 대응

Wall Street Journal의 보도에 따르면, Google은 Amazon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검색 결과 상품 페이지에 1-Click 주문을 할 수 있는 구매 버튼을 설치할 계획인데 1-click 구매버튼은 아마존의 “one-click ordering”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Google Shopping to Counter Amazon
Testing ‘Buy Now’ Button, Other Enhancements to Build Online Commerce Site

Screenshot (2)

그동안 쇼핑을 위한 검색역할을 해 온 구글은 검색결과를 통해 쇼핑객을 커머스 사이트로 연결해 줬는데 이제는 구글에 좀더 오래 머무르게 하여 쇼핑을 위한 검색을 하도록 하여 아마존 검색을 막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글은 구매 버튼으로 판매와 배송을 직접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영향력이 커져서 쇼핑을 위해 구글 검색을 하던 사용자들이 줄어 단 11%만이 온라인 쇼핑시 구글 검색을 이용하고 39%가 아마존 검색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불과 5년 전인 2009년만 하더라도 구글 검색엔진에서 24 %, Amazon.com에서 18 % 검색하였는데 역전된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구글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검색결과에 구매버튼을 설치할 계획까지 하고 있나 봅니다. 그나마 11%의 온라인 쇼핑객 마저 구글 검색으로 아마존 사이트로 넘어가게 하긴 싫었을 겁니다. 또한 이런 상황은 단순 쇼핑의 주도권이 아닌 검색의 주도권까지 생각해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검색은 곧 검색광고로 구글의 수익에 직결되므로 구글의 검색결과의 “구매버튼”은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어쩔 수 없는 대처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구글은 구매버튼을 설치하더라도 검색결과의 공정성과 중립성도 고려하므로 구글이 구매버튼을 어떤 방식으로 노출할지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또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 온라인 쇼핑객의 검색점유율이 구글보다 아마존 검색이 더 높다니 검색 점유율 싸움에 아마존이 마치 옆치기를 하고 끼어든 느낌입니다. 이러다 아마존 검색엔진최적화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아마존이 한국에도 진출한다니 기대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SEO,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SEO,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검색엔진최적화(SEO)라면 이제 왠만큼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인터넷 마케팅,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들도 약방의 감초처럼 블로그나 책에서 언급할 정도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가장 중요한 검색엔진으로 생산하는 컨텐츠를 원하는 고객(?)에게 찾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국내는 네이버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검색엔진이다. 구글이든 네이버나 중국의 바이두든 검색엔진의 사명과 역할은 검색 키워드에 대한 최선의 최상의 검색결과를 신속히 찾아 주는 것이다.

SEO를 원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전체 트래픽을 올려 매출증대 시킨다는 말보다 원하는 키워드로 구글이나 네이버에 상위노출 해준다는 말을 더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다. 비록 매출 증가에 큰영향이 없음에도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키워드로 구글, 네이버 상위 노출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트래픽 증가가 아닌 키워드 상위노출에 대해 정리해 본다.

검색엔진-상위노출

1.“나”를 알아야 한다.

제품, 서비스에 관련된 키워드 인지 확인한다. 의외로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와 타깃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고객이 많다. 어떤 제품과 서비스가 중요한지, 마케팅 대상을 고려한 키워드를 선택하는 건 SEO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의미없는 키워드로 검색엔진 상위노출이 많이 되어 방문자가 많은 것보다 제대로된 키워드로의 소수가 더 효과적이다.

* 키워드 선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

– 검색량이 적어 경쟁이 낮은 키워드?
    검색이 전혀 없는 키워드로 선정한다면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비교적 쉽겠지만 검색양이 적은 문제로 실질적인 접속량이 크게 늘지 않는 문제가 있다.
– 검색량이 많아 상위등록 경쟁이 높은 키워드?
   검색량이 많기 때문에 상위등록만 된다면 접속량도 많이 늘어날 수 있지만 경쟁이 심하거나 키워드광고에 밀려 상위등록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 검색량과 상위등록 경쟁이 적절한 키워드
    어느 정도의 검색량이 있으면서 크게 경쟁이 심하지 않는 키워드, 그런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단일 키워드보다는 두개 단어로 이루어진 키워드로..
   단일어는 검색결과가 많아 상위등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너무 넓은 타겟으로 구매전환율(ROI)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좀 더 구체적인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키워드로 선정하여 검색엔진 상위등록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색엔진 상위등록 초보 도전자라면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키워드선정에 도움을 주는 도구
    대략적으로 생각한 키워드를 기입하면 관련 키워드 목록과 검색량 등의 확인이 가능하여 키워드 선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구글 애드워즈 키워드도구 : https://adwords.google.co.kr/select/KeywordToolExternal

2.“적”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적(敵)”은 무엇일까? 오프라인 동종업체는 당장 지금은 적이 아니다. 온라인에서 동종업체만 적일까? 그렇지 않다. 1번 나를 아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키워드로 검색시 나오는 웹페이지들이 모두 “적”인 것이다.

중요키워드로 검색엔진 상위노출되는 웹페이지를 분석해야 한다. 어떤 이유로 상위노출이 되는지 컨텐츠(내용) 자체부터 검색엔진최적화 정도와 외부 링크 상태까지 점검하여 적어도 적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의 질(Quality)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최적화(SEO)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경쟁사 웹사이트의 각각 웹페이지의 title, header tag 등을 잘 살펴 비교하자. 사용하는 키워드 종류와 유형을 살펴 이용할 수도 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의 경우 title, header 태그와 콘텐츠만 잘 작성만 하면 검색엔진 상위노출이 될 수도 있다.

3.“검색엔진”을 알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구글보다는 네이버를 알아야 한다. 반대로 해외 홍보가 필요한 경우는 네이버보다 구글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지역별 검색엔진 점유율은 알아야 할 검색엔진이 뭔지 알려준다.

대한민국 — 네이버 / 중국 — 바이두 / 일본 — 구글 / 영어권 — 구글 / 러시아 — yandex 등이다.

네이버만 특별히(?) 다르고 바이두, 구글, 얀덱스는 검색로봇을 이용하여 웹문서를 찾아주는 방식은 같다. 하지만 각각 정책과 성능 등이 다르므로 그 점을 유의하여 최적화 작업을 해야한다.

이들 검색엔진의 공통점은 키워드와 관련성 높은 질좋은 콘텐츠, 정보를 찾아주는 것이다.

구글이 상위 1페이지 이내에 노출해 주는 검색결과 페이지를 보면 키워드 관련성이 많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콘텐츠의 양이 많은 것을 선호 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SEO 전문가 콘텐츠 양보다는 질이라고 이야기한다. 맞는말이다. 무조건 콘텐츠와 정보의 양만 많다고 좋다는 건 아니다.

검색엔진이 똑똑해져 콘텐츠의 품질을 가늠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검색엔진은 양이 많은 페이지를 콘텐츠의 질(quality)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따라서 띄엄띄엄 나눠서 비슷한 주제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 모아서 한페이지로 구성하는 것이 검색에 유리하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어쩌면 검색엔진최적화 목적 아니라 사람, 즉 고객, 오디언스를 위한 콘텐츠일 수 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한 페이지에 있으면 편리할테니 말이다. )

google은-많은-콘텐츠의-웹페이지를-선호한다
google은 많은 콘텐츠의 웹페이지를 선호한다

가령 블로그에 중요키워드인 “사과”와 관련된 글을 짧게 여러 일에 걸쳐서 작성하는 것보다는 “사과”에 대한 글을 한 페이지내에 구성하여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사과, 사과의 효능, 사과다이어트, 사과칼로리, 사과잼만드는법, 사과쥬스만 드는법 , 사과로 유명한 지역 등 사과 관련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이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구글 검색 상위노출에 유리할 수 있다.

검색엔진은 검색 알고리듬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물론 큰 흐름은 변화하지 않지만 늘 좋은 검색 품질을 위해 개선하고 있다. 검색엔진의 동향을 잘 파악하는 것도 검색엔진 최적화의 한 요소이다. 구글은 검색에 잘 노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도 올해 구글의 가이드라인과 비슷한 네이버 검색노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각 부분을 잘 숙지하여 잘 활용하여야 한다.

구글 상위노출이나 성공적인 SEO를 위해서 뭔가 특별한 비법을 찾는 분들도 있다. 기본적인 SEO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표정이 신통치 않다. 다 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쿵후도 처음에 배울 때는 죽어라 기마자세만 연습한다. 이유는 모든 쿵후 자세의 기본과 체력적인 뒷받침을 기마자세로 연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SEO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비법을 찾아 다니면 결국 이를 노리는 꼼수꾼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위의 세가지를 염두하고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SEO 실행한다면 키워드의 검색 상위 노출은 물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웹표준과 SEO는 같지 않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와 웹표준은 다릅니다!

seo 웹표준 다르다

SEO 상담을 하다보면 “웹표준=검색엔진최적화”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웹에이전시도 웹표준으로 제작을하면 검색엔진최적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웹표준을 준수한다면 검색엔진최적화에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웹표준 사이트라고 검색엔진최적화 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가령 XE의 경우 웹표준에 준하여 사이트를 제작하는 플랫폼이지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노출에는 취약합니다. (물론 네이버 신디케이션은 편리(?)하긴 합니다.)

워드프레스로 제작한다고 하지만 SEO 고려없이 제작한다면 검색엔진으로 부터 트래픽을 제대로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웹표준의 사이트 제작시 따를 표준 기술 규격이지 검색엔진최적화의 자체는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제품과 서비스, 타깃고객에 대한 고민과 이에 따른 키워드리서치, 그리고 선정된 키워드에 따른 콘텐츠 생산 등을 고민하는 것이 SEO에 가까울 것입니다. 물론 웹표준을 준수하면 html 웹접근성과 시멘틱 마크업을 하기 때문에 검색에 유리한 부분이 있어서 검색엔진최적화를 한다면 웹표준은 기본적인 요소로 웹표준에 준수하여 웹사이트를 제작한다면 검색 트래픽을 더 얻는데 유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웹표준은 웹사이트 제작시 따르는 기술 규격이고 검색엔진최적화의 여러 요소 중 on-page SEO의 한부분입니다. 

구글SEO : Authorship 중단과 SEO

구글SEO : Authorship 중단과 SEO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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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EO: 구글 검색결과와 웹마스터도구에서 authorship 공식적으로 중단

구글 검색결과와 웹마스터도구에서 authorship  완전 중단

어떤 것에 대한 “최적화(optimiztion)”라는 건 어렵다.
최적화 대상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최선 결과를 위해 변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최적화(SEO), 구글SEO도 마찬가지다.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의 변화와 정책, 그외에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구글은 구글플러스와 함께 authorship을 검색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검색결과에 리치스니펫(rich snipet)으로 글쓴이의 사진을 표시하거나 이름을 별도로 표시해 주었다.

author rank라고 부를 만큼 검색결과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콘텐츠, 정보와 더불어 누가 콘텐츠와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지도 중요했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최적화(SEO)라는 이름으로 대응하여 조치하고 좀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authorship을 중단한다는 구글…구글플러스가 구글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밀려나는 시점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 심지어 구글 내부 authorship을 담당했던 팀도 재편되었다니 일시적인 변화가 아님은 분명하다. 

사실 구글의 authorship 중단은 얼마전 검색결과에 저작자 사진 노출을 중단할 때부터 시작되었거나 어쩌면 구글플러스의 군도(Vic Gundotra) 부사장이 퇴사했을 때부터 시작했을 수도 있겠다.

구글 검색순위와 검색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어쩌면 구글의 기존 알고리듬에 새로운 개념을 추가한 것을 포기한 것으로 원래의 구글로 돌아갔다고 여겨진다. 새로운 개념과 신호(?)를 추가한다는 계획은 없는 것 같다.

이런 구글의 변화로 구글SEO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중요한 요소로 여겨 대응했던 노력이 허무하게 되는게 안타깝다. 
검색엔진최적화의 한 요소로 검색엔진의 정책과 알고리듬에 대해 예의 주시하여 대응하지만 때로는 좀 길게 보고 판단하고 조치해야 겠지만 이런 변화(?)는 어쩔수 없는 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라디오 주파수가 바뀌면 튜너를 조정할 수 밖에….

그래서 오랫동안 SEO를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고 지속적인 SEO 관리의 이유이기도 하다.

너구리

검색日記 “너구리”

너구리

1. 태풍이 온다고 그런지 구글에서 “너구리”로 검색하면 관련 날씨 기사가 상위로 나온다.

2. 어떤 방식인지, 언제까지 상위로 나오는지, 궁금하다.

3. 근데 요즘 다른 키워드로 구글에서 검색할 때도 뉴스 기사의 검색 상위 노출이 많아 졌는데 혹시 둘의 관련성은 없는지 궁금하다.

4. 어쨌든 뉴스기사의 상위노출은 구글의 조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뉴스 기사를 활용한 인포모셜 광고로 원하는 키워드의 구글 상위노출이 단기간에 가능할 수도 있을듯

#검색일기

 

검색엔진최적화(SEO) 실전 강의 – 중복콘텐츠 문제

검색엔진최적화(SEO) 중복콘텐츠
검색엔진최적화(SEO)는 검색엔진 친화적인 사이트, 쇼핑몰, 블로그를 통해 검색노출을 극대화하여 서비스, 제품 관련 키워드로의 접속을 확보하는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검색엔진이 중요하게 검색의 효율성과 검색결과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검색의 효율이 떨어지면 검색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검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소 중 중복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중복콘텐츠 정의 :

같은 도메인나 다른 도메인의 웹페이지가 동일하거나 거의 비슷한 콘텐츠를 의미하는데 의도적이지 않지만 시스템적인 이유로 중복콘텐츠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2. 중복콘텐츠는 왜 문제가 되는가?

검색엔진이 이미 수집한 정보와 콘텐츠를 다시 수집하는 것은 검색 자원의 낭비입니다. 새로운 웹문서를 수집해야 할 에너징와 시간을 헛되이 써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콘텐츠가 많다면 검색품질도 저하될 뿐만 아니라 검색자원이 상당히 낭비되기 때문에 검색엔진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중복콘텐츠가 많으면 검색엔진이 좋아할리 없습니다.


3. 중복콘텐츠 가능성이 높은 사례

  • www 유무 : 가장 쉬운 중복콘텐츠의 예는 www의 유무입니다. 검색엔진은 www.seosem.kr과 seosem.kr를 같은 콘텐츠가 각각 존재하는 중복콘텐츠로 여길 수 있습니다.
  • session ID : 세션 아이디의 경우 의도하지 않게 많은 중복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https://seosem.kr/?PHPSESSID=12345
  • url 매개변수(parameter)를 활용한 사이트 : https://seosem.kr/?id=code  클릭트랙킹이나 분석 등 여러모로 유용하게 이용하지만 검색엔진을 상당히 헷갈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4. 중복콘텐츠 문제 해결 방법

  • 301 redirection
    중복콘텐츠나 가능성 있는 위의 사례의 경우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301 리디렉션( 301 redrection) 방법
  • rel=”canonical” 설정 : 용어가 약간 까다로운데 “표준페이지, 선호 url 설정”이라고 합니다. 301리디렉션을 할 수 없거나 301리디렉션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 흔히 이용합니다.  태그를 오리지날 페이지와  중복콘텐츠 페이지로 간주될 가능성이 큰 페이지에 마크업 합니다. 해당페이지 <head></head>태그 사이에 위치하도록 합니다.<head>
    <link href=”https://seosem.kr/original-page/” rel=”canonical” />
    </head>
  • 세션아이디(phpsessid) 미사용으로 설정
    특별히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htaccess를 활용하여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위의 canonical 설정을 해야 합니다.<IfModule mod_php4.c>
    php_flag session.use_trans_sid off
    </IfModule>

실제로 중복콘텐츠에 대해서는 검색엔진 운영주체인 구글이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검색의 효율과 품질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기에 구글은 “도움말”을 통해 이미 중복콘텐츠를 방지할 수 있는 안내 글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구글이 제시하는 “중복콘텐츠 문제 해결방법”을 더 소개합니다.

일관성 유지: 내부 링크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세요. 예를 들어 http://www.example.com/page/, http://www.example.com/page 및 http://www.example.com/page/index.htm 등에는 링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디케이션은 신중하게: 다른 사이트에 사용자의 콘텐츠를 신디케이트하는 경우 Google은 항상 각 검색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버전을 표시하지만,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버전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콘텐츠가 신디케이트되는 각 사이트에 원본 문서로 다시 연결되는 링크를 포함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디케이트된 자료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검색엔진이 콘텐츠 버전의 색인을 생성하지 못하게 noindex 메타태그를 사용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관리 시스템 이해하기: 콘텐츠가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블로그, 포럼 및 관련 시스템에는 대개 동일한 콘텐츠가 다양한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블로그 항목이 블로그 홈페이지, 아카이브 페이지 및 동일한 라벨이 있는 기타 항목 페이지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콘텐츠 최소화: 유사한 페이지가 여러 개 있는 경우, 각 페이지를 확장하거나 여러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세요. 예를 들어, 두 도시에 대한 개별 페이지가 포함된 여행 사이트에서 두 페이지의 정보가 동일한 경우 해당 페이지를 두 도시 모두에 대한 하나의 페이지로 병합하거나 각 페이지를 확장하여 각 도시에 대한 고유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발췌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66359

중복컨텐츠는 대부분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위한 관리요소의 하나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네이버SEO를 위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베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베타

“네이버SEO 웹마스터도구”

아직은 참 생소합니다. 하지만 오늘(27일)부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일단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따라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만의 특징도 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베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네이버에 대한 사이트 SEO 현황 
네이버 검색에 대한 수집, 노출, 오류 현황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네이버 검색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를 통해 신규콘텐츠나 수정된 내용이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빠르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2. 신디케이션 연동
예전 신디케이션은 일부 적용할 수 있는 자들의 최적화 비법처럼 여겼었는데 이제는 간편하게 네이버 신디케이션 연동이 가능하도록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신디케이션은 기존 crawling 수집 방식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웹 사이트에서 콘텐츠가 등록/수정/삭제되면 검색 서비스로 Ping을 보내고, Ping을 받은 콘텐츠를 중심으로네이버 검색 웹문서 영역에 수집하도록 규정합니다.  블로그, 카페, 사이트 영역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신규 콘텐츠 혹은 수정된 내용이 빠르게 검색 서비스에 반영됩니다.
– 제목, 내용, 태그 등 콘텐츠의 구조가 검색 결과에 정확히 반영됩니다.
– 콘텐츠 제공자가 원하는 부분만 검색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1월의 검색이 잘되기 위한 가이드를 발표한 것처럼 네이버 검색엔진최적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네이버가 웹문서 검색을 더 강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네이버 웹문서는 통합검색시 크게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구글과의 검색 품질과 양에서 차이가 커지는 시점에 네이버는 웹문서를 활성화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신디케이션을 통해 외부 웹문서를 수집하여 검색결과로 보여줬지만 블로그로는 한계가 있었고 신디케이션은 연동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에 해당되어 부족한 검색양과 품질을 보완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는 쉽게 네이버 검색수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디케이션 연동은 간단히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사이트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웹문서 검색섹션의 노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색을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단기간에 큰변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웹문서를 많이 확보해야 하고 또한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입장과 검색어뷰징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보다 나은 검색결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결국 네이버 검색의 중심은 웹문서 검색섹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네이버의 이런 변화는 웹사이트 제작에도 영향을 끼쳐 국내 웹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검색의 3가지 달라진 점

 

1. 구글 검색결과에 작성자 관련 정보 제거

구글 검색결과에 보여주었던 구글플러스 작성자 사진, 이름, 구글플러스 서클 수 등을 제거 했다고 합니다. 구글 영어 검색은 이미 제거되었고 한글 검색에서는 아직 반영되지 않아 저작자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한국어도 곧 반영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저작자 정보 검색결과 표시
구글 저작자 정보 검색결과 표시


작성자 사진과 팔로워 수 표시를 종료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a. 모바일 UX 향상을 위해
b.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통일감이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검색결과가 폰트 크기 변경 등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authorship 관련 정보 삭제는 클릭율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시 클릭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를 하나 잃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구글 검색과 구글플러스와의 연결고리가 하나 끊어지는 것 같은데 구글이라면 검색이 중심인데 구글플러스가 점점 구심점을 잃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 구글코리아 검색 레이아웃 변경
구글의 각 언어별 검색 중 유일하게 다른 검색 레이아웃을 고수했던 구글코리아의 검색결과가 달라졌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을 따라하듯이 베스트웹문서, 이미지검색, 뉴스검색, 블로그, 웹사이트 등으로 섹션을 구분하여 검색결과를 보여줬는데 이제는 구글닷컴처럼 보여집니다. 다만 “바로가기”서비스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7월 9일 현재, 확인해보니 국내 포털처럼 나오는군요. 예전과 다른 점은 검색결과에 뉴스 반영율을 높은 것 같습니다.

 

3. 구글 안드로이드 앱검색 반영


 

구글이 이번 구글 I/O때 앱검색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 검색시 웹페이지, 파일, 이미지 등 뿐만 아니라 앱도 관련성에 따라 검색결과로 노출이 됩니다. 이것은 앱제작자도 검색엔진최적화를 고려할 경우 구글 검색노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I/O를 기점으로 구글 검색이 많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앞으로 구글 검색이 또 어떻게 변경될지 이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SEO) 양날의 검, 백링크 작업 방법

SEO 백링크 작업 방법

“양날의 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이 자신에게도 향하기 때문에 자신도 해 할 수있다” 라는 뜻으로 어떤 것이 이익이 될 수도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뿐만 아니라 늘 “링크”는 검색엔진과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에 있어서 중요한 화두이자 검색 순위를 위한 검색엔진최적화의 “양날의 검” 입니다. 따라서 해가 아니라 이득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검색 순위는 주로 사이트 내부의 평가와  사이트 외부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며, 링크의 질과 양은 외부 평가요소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빈약한 콘텐츠 사이트 임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으로 대량의 링크를 구축하여 검색 순위를 올리는 수법이 유행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SEO업체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지 않는 검색결과와 낮은 수준의 콘텐츠가  검색에서 상위노출되어 버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구글은 링크의 양이 아니라 질에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검색 점유율 1위인 yandex는 검색 상위노출을 위한 외부링크빌딩으로 검색엔진의 어뷰징(abusing) 수위가 커지자 아예 외부 링크 수 자체를 검색 순위요소에서 제외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yandex처럼 구글도 링크를 검색순위 요소로 완전히 제외할 수는 없었기에 구글은 외부링크를 감시하는 “펭귄”알고리듬을 추가했고, 웹사이트 내부 콘텐츠의 질(quality)를 판단하는 “팬더” 알고리듬으로 보완하였습니다.

구글은 펭귄과 팬더를 통해 링크의 “수”보다는 “질”을 콘텐츠와 정보의 품질을 중요한 검색 순위 요소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글의 움직임은 한마디로 “링크”를 규제하는 방향으로 실제로 링크빌딩에 의해 구글의 패널티를 받아 검색 순위가 하락한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점점 구글에게 있어서 링크는 검색 순위의 한 요소로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의문에 대해, 구글 검색담당자 Matt Cutts는 여전히 링크는 유효하다고 발표 했습니다.

어쨌든 구글은 링크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음은 분명하므로 링크에 대한 구글의 정책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링크편법으로 간주되는 방법와 예로 구글이 금지하는 것입니다.

    • 페이지랭크를 조작하는 링크를 사고 파는 행위.
    • 과도한 링크 교환(‘조건부 상호 링크 교환’) 또는 상호 링크 목적의 파트너 페이지
    • 키워드가 많은 앵커 텍스트 링크를 포함하는 게시물 마케팅 또는 고객 게시물 캠페인
  • 사이트에 대한 링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 사용
  • 페이지랭크 를 조작하는 텍스트 광고
  • 페이지랭크를 위한 뉴스기사 형태의 광고 또는 실제 광고
  • 다른 사이트에 배포된 게시물 또는 보도자료의 최적화된 앵커 텍스트를 포함하는 링크. 예) 많은 결혼 반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한다면 최고의 반지를 선택해야 하겠죠. 꽃과 웨딩드레스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 품질이 낮은 디렉토리 또는 북마크 사이트 링크
  • 여러 사이트에 배포된 위젯에 삽입된 링크
  • 여러 사이트의 바닥글에 광범위하게 배포된 링크
  • 게시물이나 서명에 최적화된 링크가 포함된 포럼 댓글
    (예: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군요!)
    – Paul paul’s pizza 샌디에이고 피자 샌디에이고 최고의 피자
    출처 :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66356

현재 사이트의 외부 링크를 알아보고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도 되지 않았지만 위의 문제가 될 수 있는 링크가 있을 수도 있고 SEO 대행업체에서 잘못된 링크 빌딩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링크 확인하는 방법

웹 마스터 도구를 이용하는 것으로, 현재 링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55281?hl=ko 참조)

웹 마스터 도구와 위의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링크”를 기준으로 검색 순위를 낮출수 있는 불량 링크를 가능한 정기적으로 (적어도 한달 정도) 확인하여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링크 대처 방법

1. 웹마스터에게 직접 연락하여 삭제 요청을 합니다.

상대가 악의적(?)으로 링크를 만든 확증이 없는한 가장 확실한 불량 링크 제거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이 없고, 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링크 거부 방법

Google 웹 마스터 도구를 이용하여 특정 링크를 자신의 사이트 평가에 포함하지 않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2648487?hl=ko)

3. Google에 직접 신고

해결할 수없는 악의적인 링크에 관해서는 아래 양식에서 Google에 직접 스팸 신고를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spamreportform?hl=ko)

이전 글에서는 검색엔진최적화는 on page최적화 부터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렇다고 off page 최적화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링크 빌딩 위주로 진행될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 필요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빠른 성과를 바라는 경우 대부분 링크 구매나 편법을 활용합니다. 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검색엔진최적화의 기본으로 진행하면 안전하고 질 좋은 링크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