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진 검색엔진최적화(seo)와 최근 구글 검색 알고리즘 변화

최근 구글의 변화는 굉장히 역동적입니다. 구글플러스를 중심으로 구글 첫페이지 부터 구글리더와 지메일, 구글문서 등의 모든 구글의 디자인이 새로운 디자인 컨셉으로 모두 반영되었습니다.

외적인 부분의 많은 변화도 주목할 만하지만 검색분야도 소홀하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구글의 최신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중요하게 감안하는 업데이트(freshness update)는 갑자기 뚝딱하고 나타난 알고리즘이 아닙니다.

구글은 이미 2010년 6월 구글 카페인이라는 새로운 인덱싱 시스템을 가동하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인덱싱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인덱싱 시스템인 카페인 덕분에 키워드와의 관련성이 고려된 최신 정보를 빠르게 검색결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글 카페인
구글 카페인 인덱싱 시스템

또한 구글 팬더를 통해 단순히 복사되고 독창성이 없는 콘텐츠를 가려내는 업데이트도 수시로 진행하여 좀더 질높은 콘텐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팜(content farm)은 구글의 페이지랭크를 악용하여 수많은 질낮는 컨텐츠의 웹페이지를 만들어 백링크를 걸고 이를 통해 페이지랭크를 올리는 등 구글 상위 등록을 목적으로 한 블랙햇 검색엔진최적화(seo)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팬더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팜(content farm)에 의한 상위 랭크된 웹페이지를 걸러 내었고 검색 결과의 약 12%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구글 팬더가 컨텐츠의 질적인 면을 위한 업데이트였다면 이번 구글의 후래쉬(freshness) 업데이트는 신선한 최신 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요구하는 업데이트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형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는 검색 순위의 변경과 트래픽 증감의 호불호가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구글 팬더에 의해 제한 받게 될 사이트


  1. 스크레이퍼 사이트(Scraper sites) –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다른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훔치거나 복사한 사이트.


  2. 씬 콘텐츠 사이트(Thin content sites) – 거의 없거나 전혀없는 콘텐츠가 포함된 페이지로 구성된 사이트.

  3. 비슷한 콘텐츠의 사이트(Similar content sites) – 다른 페이지에 동일한 내용의 유사하는 사이트.

  4. 잘못된 구조 사이트(Badly structured sites) – 아무생각없이 중복페이지나, 빈약한 내용의 페이지,
                                                                       잘못된 페이지 매김(Bad pagenation)
 참고 : https://www.seosem.kr/167

구글 후래쉬 업데이트 – 성격에 따른 세가지 키워드 군 

   
   첫째, 최신 이벤트나 핫토픽 관련 키워드

        예) 국내의 경우는 실시간 키워드 같은 것이 해당되겠습니다.

   둘째,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벤트나 행사 관련 키워드
        예) 올림픽, 월드컵 등

   셋째, 잦은 업데이트가 있는 키워드 
         (첫째 키워드와는 구분이 되어 핫토픽이나 최신 이벤트가 아닌 키워드)
        예) 최근 생산된 제품명 같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최신 정보에 대한 알고리즘 변화로 구글 검색의 35%가 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www.seosem.kr/180

구글의 이러한 알고르즘 업데이트는 최근들어 더욱 자주 있으며 그만큼 검색 스팸과 어뷰징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 검색엔진최적화(seo)는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 최적화를 충실히 따라 주는 사이트의 경우는 사실 이런 업데이트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 상위 랭크에 욕심을 과하게 내어 페이지랭크를 높이려고 외부 링크를 구입하거나 대량의 의미없는 질낮은 웹페이지를 만들고 웹사이트 내에서도 정상적인 검색엔진최적화가 아닌 꼼수를 부린 업체나 대행사의 경우는 구글 댄싱에 정신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대형 사이트나 쇼핑몰,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어이없이 타격을 받을 수도 오히려 더 큰 덕을 볼 수도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 라인에 따라 기획하고 운영관리 한다면 오히려 업데이트를 환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구글의 검색엔진 알고리즘의 변화로 더욱 강조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 독창적이고 질높은 콘텐츠 생산

둘째. 신선한 콘텐츠 업데이트 

이러한 구글의 압력(?)으로 과거의 웹사이트는 변화해야 합니다. 이미 이것은 예고된 일이기도 했지만 아직 과거의 틀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정지도고 고인 물과 같은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해외 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국내 현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off-page최적화를 한다고 다량의 의미없는 링크를 구매하거나 seo 대행사를 통해 외부 검색엔진최적화를 어설프게 받을 경우 오히려 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off-page최적화 또한 제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방법입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의식하여 dofollow 링크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nofollow 링크라도 구글은 체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블로그 운영은 off-page최적화에 필수요소 입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제한적인 것을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와 정보를 생산하고 확산하여 결국 웹사이트로 이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운영과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활용은 자연스럽게 위에선 언급한 구글의 알고리즘, 팬더와 후레쉬 업데이트를 만족시킵니다. (참고 : 최근에는 구글이 구글플러스에서 비즈니스 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구글 검색에도 반영한다고 했으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창적이고 질높은 콘텐츠와 신선한 콘텐츠 생산과 주기적인 업데이트” 

검색엔진최적화나 검색엔진 마케팅을 위한 상담을 해보면 너무 성급한 결과를 바라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대행사는 마치 마법을 부리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홍보하는 대행사가 많습니다.
한꺼번에 좋은 결과를 빨리 얻을려고 하면서 부터 문제는 발생됩니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한걸음씩 걸어나갈 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듯이 성급한 발걸음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꾸준한 발걸음으로 바르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thoughts on “복잡해진 검색엔진최적화(seo)와 최근 구글 검색 알고리즘 변화

    1. 제공하는 있는 서비스에 맞는 콘텐츠를 잘 제공하고 있으며 검색엔진최적화가 되어 있으면 사실 구글 알고리즘의 변화에 크게 흔들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언제나 문제는 욕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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