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검색양이 적은 키워드 상위노출부터!
seo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키워드의 검색양을 확인하고 검색양이 적인 키워드인 경우, 무조건 제외하고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에 집착하는 클라이언트가 많다.
검색양이 적은 키워드는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에 비해 무조건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먼저 현재 웹사이트나 쇼핑몰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구글 등 검색엔진으로부터 순수 검색 유입은 전혀 없는데 처음부터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로의 상위노출을 위해 검색양이 적인 키워드를 배제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업종의 특성에 따라 검색양 자체가 적은 경우도 많다. 검색양이 적지만 오히려 좀더 구체적인 키워드로의 검색 유입은 더 가치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아 소수가 방문을 하더라도 목표(구매) 전환율은 더 높다.
가령, “사과”라는 키워드는 “사과 농장”보다 검색양은 많을 수 있지만 보다 검색 목적이 분명한 키워드인 “사과 농장”이 더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보다 다수의 검색양은 적지만 보다 검색 목적이 분명한 키워드로의 상위노출 페이지가 많은 것이 더욱 매출증대나 목표달성에 유리하고 상위노출도 더 쉬울 수 있다(반드시 그런건 아님).
따라서 단일어로 검색양이 많은 키워드나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에 집착하기 보다는 서비스와 제품 관련 다양한 키워드를 리서치하여 관련 콘텐츠를 경쟁력 있게 만들어 다수의 롱테일 키워드로의 유입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런 성과가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검색양이 많은 인기 키워드의 순위로 개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