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검색엔진 점유율 – 외세와 전통의 대결

일본검색엔진의 경우 지금까지 줄곧 야후재팬이 그 명성과 시장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검색엔진시장에서 구글재팬은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긴 하지만 야후재팬이 가장 높은곳을 자리잡고 있다.

디렉토리 중심의 검색결과에서 구글처럼 웹문서 중심의 검색결과를 우선에 두고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구글이 명성을 떨치고 있고, 이젠 더이상 디렉토리 중심의 검색결과를 더 이상 의존할 수 없음을 깨달은 듯하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웹사이트와 블로그, 카페에 대한 제대로 된 검색결과를 위해서는 자기들만의 디렉토리에 저장된 웹사이트에서의 검색결과는 제대로된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비해 너무 빈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야후재팬의 변신과 적응력은 재빠르며 현명하게 잘 대처하는 것 같다.


외국 검색엔진의 트랜드와 나가야 할 방향을 잘알고 있는 것 같다.

일본 검색엔진 시장을 점유율을 보면 한가지 재밌는 것이 있다.

일본어로 된 검색엔진의 사용율보다 오히려 영문 검색엔진인 google.com의 점유율이 더 높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국의 정보를 찾기 위해서나 외국의 정보를 찾기 위해서나 어떤 언어로의 검색도 구글은 신속하게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거의 세계 모든언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제공하는 구글은 역시 일본인의 관심과 사랑도 많이 받고 있다.

구글재팬, 구글닷컴의 점유율을 더하면 거의 일본시장의 30%를 차지한다.
이것이 전통의 야후재팬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외세의 구글이냐.. 전통의 야후재팬이냐….

앞으로가 기대된다.

일본검색엔진등록 전문업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