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최적화, 국내 포털에겐 파트너인가? 적인가?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해 아직 검색엔진 순위조작을 하는 기법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 국내 검색포털인 네이버, 다음 등도 검색엔진최적화 업체나 검색엔진 상위등록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순위을 끌어올리는 무리로 취급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않다.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최적화
나같은 경우 국내 검색엔진에 대해 좋은 이야기보다는 비판적인 글들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래서 인지 아님 다음검색포털에는 내 블로그의 최근글은 아예 검색되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검색엔진최적화
처음엔 검색결과로 나왔었는데 최근엔 비판글을 올린 글들은 모두 검색결과로 나오지 않고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최근 글이 2009년 2월 글이다. 참 어처구니 없다. 
블로그 주소 https://www.seosem.kr는 아예 다 삭제해버린 것 같다.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최적화
국내에서 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검색엔진에게 아부하고 그 시스템과 법(?) 아래에 복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비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검색순위를 서퍼가 쥐락 펴락하는 국내 검색포털의 환경에서 더이상의 검색엔진최적화와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없다. 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최적화
통합검색에 의해 첫페이지로 노출되는 검색방법 중 블로그가 요즘 인기다. 블로그마케팅이라고 하여 분석프로그램까지 연구하여 만들어 제공하는 업체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인기있거나 상업적으로 수익성있는 키워드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첫페이지에는 블로그 검색결과는 없다. 블로그 검색을 이용한 검색엔진 상위등록, 검색엔진최적화를 검색포털이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최적화
해외 검색엔진인 구글, 야후 그리고 최근 구글에 맞선 빙의 경우는 검색엔진최적화 업체나 웹마스터를 적이나 성가신 존재가 아닌 파트너로 생각하는 글을 본적이 있다.검색엔진최적화
국내 검색시장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인것 같다. 과거 국내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엔진 상위등록을 위한 일들을 담당하여 진행하면서 국내 포털의 어이없는 행태에 많이 당해봤고 공정위에 건의도 하고 하소연도 해봤지만 아무소용없는 일이었다.검색엔진최적화
국내에서 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 상위등록이 파트너쉽으로 인정받을 때가 올까? 구글이나 빙같은 검색엔진의 점유율이 높아진다면 가능할까? 
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최적화 – 검색엔진 빙(bing.com)과 구글 검색최적화의 차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글의 독주를 그냥 보고 있을기엔 너무 배가 아팠나보다 호시탐탐 구글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위해 야후에게 손을 내밀기도 했으나 실패하더니 새로운 검색엔진 빙을 세상에 내보이고 거대한 마케팅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많은 언론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검색엔진 빙의 검색엔진시장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구글 검색엔진과의 비교를 하고 있다. 검색엔진의 기능도 좋아서 키워드에 대한 검색결과와의 관련성도 높다고 이야기를 하며 추켜 세운다.
하지말 실제 빙의 위력(?)은 아직 구글에 비교하기는 이른 것 것이 아닐까?
해외 검색엔진최적화를 전문으로 하는 SEO업체에게는 검색엔진 빙(bing.com)의 등장이 새롭게 풀어야 할 숙제를 받은 것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검색엔진의 빙과 구글의 검색엔진최적화에 있어서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동일한 검색어로 검색시 검색결과가 빙과 구글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것은 빙과 구글의 검색엔진 알고리즘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또한, 빙이 이렇게 구글과 전혀 다른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빙만을 위한 검색엔진최적화를 강제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그렇다면 빙을 위한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새롭게 진행해야 하는가가 고민이다.
필자의 생각엔 아직은 빙만을 위한 검색엔진최적화는 필요없다고 말하고 싶다.
아직은 빙을 고려할 만큼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빙이 차지하여 증가된 시장 증가율은 구글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야후나 ask.com 등 기타 검색의 점유율을 흡수한 것이기 때문에
이미 구글 검색 최적화 되어 있다면 빙을 위해 다른 검색엔진최적화가 필요없다는 것이 대부분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의 의견인 것 같다.
그렇더라도 검색엔진 빙의 등장은 구글이 새로운 OS를 출시하여 MS에 맞불작전을 펼칠 만큼 위협적이기 때문에 빙에 대한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아래는 해외 검색엔진 최적화 커뮤니티에 올라온 검색엔진 빙에 대한 최적화 정보이다.
검색엔진 빙(bing) – 검색엔진최적화 
1. 백링크(backlinks)의 중요성이 낮아짐 : 빙과 구글으 검색결과를 10위까지 비교해보면 구글의 상위등록 사이트보다 빙의 상위등록 사이트의 백링크 수가 적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외부에서 유입되는 앵커텍스트 링크(Inbound Anchor text link)가 더 중요함.
3. 웹페이지(on-page) 검색엔진최적화의 중요성이 커짐
4. 도메인 나이의 중요성이 커짐 : 구글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주소의 나이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5. 플래쉬와 더 친밀도가 높다. : 구글은 플래쉬를 꺼리는 반면 빙은 플래쉬 사이트에 대해 더 친근하다. 플래쉬도 크롤링하여 검색결과로 잘보여준다. 물론 구글도 플래쉬를 인식하여 검색결과로 보여주지만 빙이 더 플래쉬를 좋아한다.
플래쉬 코딩
플래쉬기반 웹사이트
사이트 전체가 플래쉬로 제작된 통플래쉬 사이트이다

웹페이지에 title, meta정보가 없어도 빙은 플래쉬를 인식하여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빙은 구글에 대응하는 ms전략무기로 개발되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검색엔진최적화 전문가는 아직은 아니고 기다려보면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검색엔진 빙이 해외에서 또는 국내에서도 얼마 만큼 선전할 것인지를 지켜본 후 빙을 위한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검색엔진등록 – 국내와 해외 검색엔진등록의 차이

검색엔진최적화(SEO)와 네이버, 다음, 야후 등 국내 검색엔진등록과 해외의 구글, 야후닷컴, bing.com의 검색엔진등록 대행을 전문적으로 하다가 국내 검색포털에 염증을 느껴 국내의 검색엔진최적화나 검색엔진 상위등록 및 노출 등의 서비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검색엔진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검색엔진등록은 주로 구글 사이트등록과 야후 등록입니다.
하지만 해외 검색엔진등록에 대해서도 국내 검색엔진등록과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고객이 주로 묻는 질문은 검색 키워드는 몇개정도 등록이 가능한가요?”입니다.
검색엔진등록
국내 검색엔진등록 신청을 할 때 홈페이지 설명이 띄워쓰기 포함해서 50자 이내로 제한되지만 해외 검색엔진의 경우 등록신청을 하면 검색로봇에 의한 홈페이지 정보가 수집된 후 정보를 검색할 때 검색결과로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엔진등록 전 웹사이트의 검색엔진에 대한 검색엔진 최적화가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아래에 국내 검색엔진등록, 해외검색엔진등록의 차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 검색엔진등록 해외 검색엔진등록 
 주 검색방식통합검색웹문서(웹페이지) 검색
 검색 심사서퍼(사람에 의한 심사)없음 
 검색엔진 등록기간무료등록 : 최소 2주, 기한없음 보통 2주~1개월
 검색엔진등록비용
심사비라는 명목으로 비용을 받고 비용은 검색엔진마다 다름, 
공익적이거나 정보성이 있으면
무료등록도 가능
없음
 검색엔진등록 조건 검색엔진의 규정에 따름
홈페이지 설명 – 50자이내 띄워쓰기 포함
(설명문구가 키워드 역할을 하며, 서퍼에 의해 편집됨)
검색로봇이 인식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환경이 필요 – title, meta태그, text를 포함한 콘텐츠
특별히 검색어 수를 제한을 두는 것은 없나 중요키워드에 대한 전체적인 밀도를 고려하여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함.
 검색엔진등록 결과통보
 유료등록일 경우 등록여부 이메일 통보,
무료등록일 경우 등록여부를 이메일로 알려주는 곳과 전혀 알려주지 않는 검색포털도 있음
통보없음,
검색을 통해 확인해야함
 검색엔진 등록삭제
각각 검색포털 규정에 의함.
대부분 홈페이지 접속이 3개월이상 안되는 경우 통보 후 삭제
웹사이트 접속이 30일이상 안될 경우
 검색엔진등록 내용 수정신청자 이름, 등록이메일로 수정신청을 각각 포털에서 해야 함. 서퍼 심사에 의해 수정여부결과 이메일 통지. 웹사이트 내부 정보를 수정하면 업데이트 된 내용을 검색로봇이 수집하여 검색결과를 수정함.
 검색순위각각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지나 국내 검색엔진은 자체 개입(?)이 있어서 검색순위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짐.

검색결과도 통합검색이 주 검색결과로 보여줌에 따라 키워드광고 노출대비 웹사이트 검색결과로의 접속자 증대 등 검색엔진 사이트 등록 효과를 거의 보기가 어려움. 

키워드 광고를 유도하는 정책에 따라 검색결과가 굉장히 유동적임
(한마디로 떡주무르듯 함)

각각 검색엔진의 검색로봇에 의한 알고리즘에 의해 검색결과가 공정함.

순수 검색결과의 상위등록이 트래픽증가의 관건이자 매출증대의 요건이다.

 메이저 검색엔진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등 구글, 야후, 빙(bing.com) 
 검색엔진최적화(seo) 중요도국내 검색엔진은 웹사이트를 거의 버리다 싶이하였기 때문에 검색엔진최적화에 따른 웹사이트 최적화 작업보다는 검색엔진의 상황을 파악하여 블로그, 카페, 지식 검색 등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광고 없이 순수 검색결과로의 매출증대는 어렵도록 만들어놓은 구조.

 해외 검색엔진을 위한 웹사이트 기획에 따른 구축이 중요하며
on-page 최적화, off-page최적화 작업 모두 중요함.
중요키워드에 의한 검색엔진 상위등록시 사이트 인지도 및 매출 증대.

해외용 쇼핑몰 제작업체 선정시 고려할 사항

검색엔진최적화 – 해외용 쇼핑몰 제작업체 선정시 고려할 사항

최근 일본 엔화의 강세로 일본 검색엔진등록을 원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 검색엔진에 등록을 원하는 업체들은 영어권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는 업체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검색엔진등록을 원하는 업체의 경우 제조업체보다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쇼핑몰 형태를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서 쇼핑몰 제작은 너무 쉽고 저렴해졌지만 해외용 쇼핑몰 제작은 사실 생소하여 난감해 하는 업체가 많다. 특히 해외 결제라는 부분이 부담감을 많이 가지게 한다.
최근 해외, 특히 일본진출을 원하는 여러 쇼핑몰업체를 상담하였다.
그 쇼핑몰은 국내 모 D업체에서 제공되는 쇼핑몰모듈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쇼핑몰이었다.
하지만 템플릿형태로 검색엔진을 위한 최적화 작업에 제한이 많았다.
기껏 관리자모드에서 타이틀, 메타태그(meta-keyword, meta-description) 만 기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ftp로의 접속이 불가능하여 디렉토리나 파일 생성이 불가능하고, sitemap.xml이나 robots.txt를 활용할 수 없어
해외 검색엔진에 대한 검색엔진최적화는 어렵다.
해외용 웹사이트, 쇼핑몰이라면서 인코딩이 제대로 안된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제대로 보이나 해외에서는
깨진 문자로 보이게 된다. 제작업체에서는 인코딩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제작상의 편리를 위해 이미지로만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검색엔진최적화는 물건너 간 이야기다.
브라우저 호환도 고려하지 않아 익스플로러외에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는 거의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절대적이지만 해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웹표준에 맞게 제작된 쇼핑몰인지 확인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쇼핑몰 제작업체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관련 언어별로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보자.
그 업체에서 제작한 여러개의 쇼핑몰이 제대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대부분이 제대로 등록이 안되어 있다면 문제가 있는 업체로 쇼핑몰이나 웹사이트 제작을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해외용 쇼핑몰 제작업체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것들..

1. ftp로 접속이 가능하여 파일, 디렉토리 생성, 파일 업로드가 가능한지..

2. 인코딩(encoding)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3. 쇼핑몰의 브라우저 호환성은 괜찮은지..(쇼핑몰의 웹표준 여부)

4. 포트폴리오의 쇼핑몰이 해외검색엔진에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검색엔진최적화:블로그가 검색엔진의 사랑받는 5가지 이유

최근들어 국내 검색엔진 뿐만 아니라 해외검색엔진에서도 블로그가 웹사이트를 능가하는 정보, 컨텐츠를 보유하여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이 많이 되고 있다. 국내 검색엔진의 경우 통합검색을 통해 여러 키워드광고와 더불어 블로그, 웹사이트, 카페, 지식, 웹문서, 이미지, 지역정보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 블로그 검색결과 비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특히 상업성있는 키워드의 경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블로그 검색결과는 보여주고 있지만 웹사이트 검색결과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네이버도, 다음도 웹사이트를 천대하고 있다.
해외 검색엔진은 검색로봇에 의해 크롤링(crawling), 인덱스(index)하여 검색결과를 보여주는데 최근에는 블로그가 검색결과 상위에 많이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검색엔진과는 달리 웹페이지(웹문서) 검색결과를 기본으로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해외 검색엔진, 구글, 야후 등도 블로그를 선호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가 웹사이트보다 검색엔진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1. 검색포털의 정책에 의해 
   국내 검색엔진, 검색포털의 경우는 블로그를 위해 더 많이 지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할 것이다. 국내의 경우는 네이버, 다음, 야후의 정책적인 선택에 의해 블로그가 
   웹사이트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앞으로 더욱 그러할 것이다.
2. 컨텐츠 업데이트 용이성
   검색엔진의 검색로봇은 새로운 정보를 자주 업데이트 하는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선호한다.
   컨텐츠 업데이트의 용이성은 웹사이트보다는 블로그가 훨씬 쉽다. 웹사이트를 업데이트 할려면
   html 코딩을 새롭게 하여야 하지만 블로그는 그냥 글작성과 더불어 이미지 업로드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3. 웹표준 준수 여부
   웹표준(w3c)을 지키고 있는 국내 웹사이트는 거의 없지만 블로그는 거의 대부분 웹표준에 준하여 제작이 
   되어 있다.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문가마다 다른 의견들이 있지만 대체로 검색엔진이 웹표준을 
   준수하는 것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다.

   해외 웹사이트 경우 설치형 블로그(wordpress)등으로 제작하는 추세이며 웹표준에 맞게 제작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웹에이젼시는 웹표준을 고려한 웹사이트 코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그 이유는 해외 검색엔진은 대부분 웹문서 검색결과를 기본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웹사이트 기획 제작부터 검색엔진최적화나 웹표준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국내 검색엔진의 경우 대부분 검색로봇에 의한 웹문서 검색결과보다는 통합검색에 의한 검색결과를 
   기본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크게 웹에이젼시에서는 웹표준은 물론 검색엔진최적화도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4. 검색엔진 친밀도(Search Engine Friendly)
   블로그는 텍스트 위주의 정보를 기본으로 이미지, 동영상 등을 간편하게 추가하도록 되어 있지만
   웹사이트 경우 기획 부터 방문자를 고려한 외적인 디자인에 치중하다보니 검색엔진이 꺼리는 웹페이지를 
   만든다. 전페이지가 모두 플래쉬로 제작한 웹사이트나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에 치중한 웹사이트가 국내 
   웹사이트의 대부분의 실정이다.
5. 커뮤니케이션의 편리함
   블로그는 블로그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방문한 블로거의 블로그도 한번의 클릭으로 
   찾아갈 수 있고, RSS나 트랙백 등으로 블로그의 정보를 쉽게 찾아가거나 접할 수 있다. 
   블로그에 좋은 웹사이트나 블로그 링크도 관리자페이지에서 쉽게 되어 블로그간의 소통이 원할하다.

   인터넷의 입소문은 블로그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블로그의 큰장점이 되었다.
   
   이에 반해, 웹사이트의 경우 게시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서로 주고 받는 정보전달 보다는 
   기존의 정보를 한방향으로 보여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제한적이다.
웹사이트와 블로그는 그 목적이 약간 다르게 인터넷공간에 존재하지만 당분간은 블로그가 주인공이다.
블로그의 인기에 따라 국내에서는 검색엔진최적화보다 “블로그마케팅”이 더 성행하고 있으며
개인 뿐만아니라 기업들도 블로그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홍보전략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국내 검색포털의 움직임도 블로그의 중요성을 인식 폐쇄적인 블로그의 문을 열고 있다.
블로그를 능가하는 다른 개념의 무엇인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블로그가 인터넷 소통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 같다. 

검색엔진최적화 – 트래픽의 부익부 빈익빈 극복하기

검색엔진최적화 부익부 빈익빈

사회경제적으로 가진자는 더 가지게되고, 없는자는 더 없게 되는 것을 두고 “부익부,빈익빈”이라는 말은 흔히 사용한다.이 말은 그 의미의 적용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현상에 대해서도 자주 인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은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경쟁업체와 현재 새롭게 런칭하여 도전장을 던진 업체의 웹사이트를 볼 때 떠오르는 말이기도 하다. 한번 상위등록이 되면 검색결과가 노출이 하위랭크된 웹사이트보다 많이 되기 때문에 접속자가 늘어난다.

이와 더불어 요즘 검색엔진은 단순한 알고리즘에 의해 검색결과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검색순위를 결정 짓고 있는데 자체 트래픽도 이러한 순위 평가에 반영 되기 때문에 한번 상위등록된 웹사이트를 뒤로 밀고 상위랭크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검색결과의 높은자리를 꿰차고 있는 웹사이트를 누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도전자는 어느 분야에서나 힘들다. 도전자라는 단어자체가 많은 노력을 암시하고 있듯이 검색엔진에서도 기존의 기득권 웹사이트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적을 알아야 한다.
적을 분석하고 적의 약점을 알아내는 것이 싸움의 승패를 가리듯, 이미 특정 검색어로 상위랭크한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분석하여야 한다. 검색엔진에 따라, 키워드에 따라 검색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상대방을 분석해보자.

둘째, 나를 알아야 한다.
적을 알았다면 나를 알아야 한다. 정확하고 냉정하게 지금의 모습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검색엔진으로 부터의 접속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접속 키워드는? 키워드선정은 제대로 되었는지..
다양한 경로로의 접속은 이루어지는지..

셋째, 틈새를 파고들어야 한다.
상대방을 분석했다면 어떤 이유에서 상위등록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파악이 될 것이다.
이젠 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 상대방보다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를 찾아 보강하여야 한다.
상대방보다 컨텐츠가 약하다면 충실한 컨텐츠를 추가하여야 한다. 검색엔진 최적화가 부족하다면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해 해야 할 것을 알아내야 할 것이다. 가령, 블로그를 통한 유입을 늘린다던지.. 중요키워드를 분석하여 그에 따른 접속을 전체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한다던지.. 특정 검색엔진에서의 유입이 너무 부족하다면 그 검색엔진을 대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를 해야 할 것이다.

넷째,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는 이미 고지를 점령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에만 신경쓰고 있을 것이다. 반면에 고지를 탈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고지 점령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분야만 아니라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상황부터 검색엔진 현황까지 면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한다. 상대방에 대해서도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열정이다. 이것이 검색엔진최적화에 의한 검색엔진상위등록을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늘 확인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검색엔진최적화, 검색엔진마케팅 – 검색엔진 의존성을 줄이자!!

검색엔진마케팅, 검색엔진최적화 관련 일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머릿속에 마지막으로 남는 아쉬움(?)이 있다.
검색엔진의 의존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검색엔진의 움직임(?)에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움직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할때는 좋지않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검색엔진마케팅, 검색엔진최적화

물론 웹사이트나 쇼핑몰 사업초기에는 검색엔진을 통한 접속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검색엔진에 대한 의존성이 큰 것이 결국 문제를 일으킨다. 검색엔진의 작은 정책변화나 알고리즘의 변화에 의한 갑작스런 순위 하락으로 방문자수 급락에 매출까지 떨어진다면 그야말로 답답해진다.
그렇다고 검색엔진에 왜 갑자기 순위를 떨어 뜨렸냐고 감히 따질 수 없는 것이 특히 국내 검색엔진의 현실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떻게 검색엔진의 의존성을 줄일 수 있을까? 물론 많은 광고예산이 있다면
각종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키워드가 아닌 브랜드자체로 검색을 하게 한다면
관련 키워드에 의한 순위 변동에 크게 휘둘리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것도 지속적인 광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소 규모의 쇼핑몰이나 회사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며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선은 검색엔진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현실은 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검색엔진은 이미 인터넷 생활의 필수품으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나씩 주력으로
사용하는 바로 검색엔진이 있다. 그러므로 자존심이 좀 상해도 검색엔진이라는 매트릭스 속에서 살아 남기위해 발버둥쳐야 한다.
검색엔진은 매트릭스

검색엔진이라는 매트릭스 속에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자.

웹사이트검색, 웹문서검색, 이미지검색, 블로그,카페검색, 지식검색, 뉴스검색, 동영상검색, 지역정보검색 등등..
(지식검색을 활용하면 지식검색마케팅, 블로그를 활용하면 블로그마케팅, 카페를 활용하면 카페마케팅이라고들 한다. 편리하게 부를 수는 있지만 좀 우습다^^a)

이런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요키워드에 의한 접속을 늘리면서 점점 자체브랜드가 키워드화 되어 서비스관련 중요키워드로의 검색에서 자체브랜드에 의한 검색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다.

예를 들면 “강남 성형외과”라는 키워드로 접속하는 수요가 많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강남 성형외과”라는 키워드는 물론 “날나리성형외과”라는 브랜드가 키워드가 되어 접속하는 수요가 늘어나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강남 성형외과”에 대한 검색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날라리성형외과”가 키워드가 되어 검색엔진의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게 되며 대처할 여유가 생겨 그야말로 자생력을 가진 웹사이트, 쇼핑몰이 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한 웹사이트, 쇼핑몰 네이밍과 기획, 웹사이트의 네비게이션, 질좋은 컨텐츠, 접속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좋은 서비스, 가격에 의한 입소문형성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검색엔진의 의존성을 줄이는 것이 곧 웹사이트, 쇼핑몰의 브랜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네이버 과거의 모습, 네이버 첫페이지 변천사

어떤 분야에 1위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렇지만 1위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국내 검색엔진, 검색포털에서 단연 독보적인 1위는 바로 네이버(naver.com)이다.
1위검색 포털인 만큼  닫힌포털, 광고검색엔진, 너무 상업적이라는 등 여러가지 비판도 많이 받았다. 
필자도 검색엔진최적화의 일을 하다보니 네이버의 검색결과와 개입, 순위 결정 알고리즘 등에 대한 불평과 비판을 몇번 블로그에 올렸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부동의 1위 검색엔진이며 포털로 해외 유명 검색엔진인 구글을 꼼짝도 못하게 하고 있고,
경쟁포털이었던 다음과 야후를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 한발빠른 실천력으로 앞질러 버린 네이버의 과거와 현재를 한번 돌아보고 싶다.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막강한 네이버도 그 출발은 지금의 네이버를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소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글정보검색엔진 네이버” 이것이 네이버의 초창기 모습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성장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1년 네이버 지금의 네이버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네이버 모자는 그대로다. 날개달린 모자가 네이버의 상징이 된 시기.
2002년 1월 네이버 
2003년 1월 네이버
2003년 1월 네이버 지식검색을 시작하여 홍보하는 모습이 보인다.
2004년 1월 네이버
2005년 1월 네이버 
2009년 7월 현재 네이버의 모습..
외국계 검색엔진의 거센도전에도 꿈쩍하지 않고 1위를 유지하는 네이버가 같은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여전히 필자에게는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 일본에 또다시 진출하였지만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포옹력을 가진 네이버가 필요하다. 번뜩이는기술과 아이디어만이 아닌 네이버 만의 철학과 마인드로 세계인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그런 네이버를 기대해본다. 

네이버, 다음, 국내 검색엔진최적화, 또다른 성공비결!

검색엔진최적화라고 하면 검색엔진 프렌들리(friendly), 즉 얼마나 검색엔진의 입맛(?)에 맞게 웹사이트를 내부, 외부 환경을 갖추는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이나 정책이 끊임없이 요동치고 변화한다면 그 입맛을 어떻게 맞출수 있을까? 그나마 해외 검색엔진인 구글이나 야후의 경우 웹페이지 크롤링(crawling)에 의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쉽게 알고리즘을 바꿀수 없으므로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한 수많은 업체들과 개인이 다양한 노하우를 쏟아내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좀 달랐다. 국내 검색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를 보면서 검색엔진최적화의 의미가 있을까 생각한적이 있었다. 검색어, 즉 키워드가 상업성, 수익성, 인기도, 검색률(같은 말인가?^^;)에 따라 검색결과가 다르고, 웹사이트 검색 순위 또한 해외 검색엔진의 알고리즘과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비단 네이버만의 일이 아니다 다음, 네이트, 야후 등 대부분 국내 검색엔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검색포털은 첫페이지에서 통합검색을 유도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페이지는 수많은 키워드광고로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하는 모습이 보기싫어 국내 검색엔진의 최적화는 멀어졌다 생각했다. 그나마 통합검색시 검색결과로 보여주는 지식검색, 블로그, 카페검색, 지역검색, 이미지, 동영상 검색, 뉴스검색이 숨통을 트이게 했다 생각했다. 하지만 해외 검색엔진을 대상으로 검색엔진최적화를 진행해온 나로서는 국내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대한 개입(?), 지나치게 검색엔진최적화를 의식한 듯한 이상한(?) 알고리즘이 싫어졌고 국내 검색엔진의 최적화는 의미없다 생각했다.
그러다 전세계인 블로그 열풍이 국내에도 불어왔다. 개인홈피인 싸이가 휩쓸더니 이제는 블로그가 그 자리를 대신하여 인터넷 소통을 리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국내 포털이 감지하고 검색결과에 블로그 검색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인 블로그가 국내에서는 블로그마케팅으로 독립(?)하여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 같다.
국내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블로그 검색을 잘 노출해 준다. 돈받고 검색엔진 등록 해줬던 웹사이트는 이제 찬밥신세로 통합검색시 검색종류별 순위를 보면 블로그, 카페보다 더 아래에 있는 신세다. 그러다 보니 검색엔진최적화가 다시 살아났다. 엄밀히 말하면 검색엔진최적화라기 보다는 네이버최적화, 다음 최적화라고 볼 수 있다.
대단한 것은 필자가 염증을 느꼈던 국내 검색엔진 특히 네이버 검색에 대해 상당히 깊이 있는 분석과 그에 따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 분의 글을 보면 상당히 조리있고 다양한 이미지(사진)로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준다. 어떻게 보면 무작정 국내 검색엔진의 비판과 불평만 일삼던 나로서는 국내 검색엔진의 환경에 맞는 검색엔진 최적화 노하우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한국형 검색엔진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 배도 약간 아프다^^;
그분의 블로그를 보면서 느낀건 역시 실전에 부딪히면서 얻은 노하우가 중요하며 그것을 잘 가공하여 글로 옮기는 그 성실함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껏 한달에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라고는 한두개정도.. 그것도 그렇게 정성을 들이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검색엔진최적화의 또다른 무기는 부지런함에 있는 것 같다. 내 분야에 대해 검색엔진에서 검색하고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하여 다음 작업시 반영하고, 중요 키워드를 고려하여 글을 작성하되 이미지와 색깔을 추가하여 글을 올리는 성의가 곧 검색엔진 최적화를 완성하고 그 뒤에 목표로 하였던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예전에 “검색엔진최적화의 절대반지는 컨텐츠“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절대반지 하나가 더 생겼다. 
“부지런함”이다. 특히 국내 검색엔진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부지런함은 효율과 기술을 뛰어 넘는다.
하지만 국내 검색엔진의 삐뚤어진 행태에 대한 날카로움과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블로그가 중요한 국내 검색엔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는 하지만 수익성있는 검색어(키워드)의 경우 통합검색시 블로그, 카페 검색결과는 물론 웹사이트 검색결과도 노출하지 않고 광고만 보여준다.
이건 키워드 광고를 하라는 이야기다. 수익성있는 분야의 경우 경쟁이 심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아직까지 검색엔진이 사회적인 도구로서가 아닌 개별업체의 이익수단으로 너무 남용되는 국내 현실이 여전히 가슴아프다. (흑, 또 이런다 -_-;)
하지만 현실직시!!
국내 검색엔진 최적화 포기할 수는 없지 않는가.. 부지런함으로 검색엔진최적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보자!

통합검색만을 강제하는 네이버, 네이트 첫페이지

우리나라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서나 광고 매출에서나 직원 수에서나 접속자, 페이지 뷰에서나 단연 독보적인 검색포털인 네이버이다. 최근에는 이메일서비스도 개선하고 캘린더 서비스에 친절한 sms 일정알림 서비스까지 구글을 의식한 것일까 아무튼 사용자로서 감사할 뿐이다.



이런 저런 좋은 컨텐츠가 많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검색서비스이다. 네이버 검색의 종류에는 지식, 블로그, 카페, 이미지, 뉴스, 동영상, 지역정보, 웹문서, 웹사이트 등이 있다.



그런데 오늘 그동안 인식하지 못한 네이버 첫페이지의 이상점이 갑자기 눈에 띄였다.

그것은 네이버 첫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면 무조건 통합검색으로만 찾는다는 것이다.



혹시 다른 검색엔진들도 그런가싶어 찾아보니 다음, 야후, 구글은 첫페이지에서 원하는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네이트만이 네이버처럼 통합검색만 되도록 해놓았다.



구글                구글 검색바 위에 다음은 좌측에 검색옵션이 있다. 하지만 아래의 네이버, 네이트는 없다.



네이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어떤 면에서 통합검색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검색종류를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건 

자주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검색포털로서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다.

특히 키워드광고가 검색포털의 중요한 수입원이 된 후부터 통합검색시 댜양한 종류의 키워드광고가 검색결과의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광고를 검색하는 건지 정보를 검색하는 건지 혼란스럽고, 수많은 광고속에서 제대로된 정보를 찾아내는 것도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을 할 때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을 미리 생각하여 검색종류를 선택해서 검색하는 것이

검색결과의 질 뿐만 아니라 시간절약차원에서도 유리하다. 



가령 이미지를 찾는데 통합검색을 할 필요는 없다. 뉴스기사를 찾고 싶은데 통합검색을 할 필요가 있을까?



TV에서 자주보는 연예인들은 스스로 공인으로 생각하여 그 행동과 말에 상당히 조심스럽다. 왜냐면 그들의 말과 행동이 국민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검색엔진은 어떤가? 검색엔진은 이미 전국민의 생활이 되어 하루에도 여러번 방문하게 된다.왠만한 연예인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일반회사처럼 영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이 공인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듯 국내 검색포털들도 그들의 정책이나 서비스에 대해 심사숙고 해야 한다.



국내 검색포털들은 보여지는 표면적인 서비스는 개선하고 있을지 모르나 내면적인 서비스 마인드나 철학은 퇴보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컨텐츠와 기술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업체의 좋은 마인드와 철학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꼼수는 다른 꼼수로 무너진다.



검색포털로 통합검색만을 은근히 강제하는 것, 그 속마음을 유저들은 차츰 알아갈 것이다.